나의 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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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정원나의 서재 2024. 9. 16. 21:33
땅은 그 위에서 일하는 사람들과 유대관계를 형성한다. 일단 이 유대관계가 만들어진 이후, 땅을 무시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피해가 뒤따른다. 마치 아이처럼 말이다. 오늘날 많은 면적의 땅은 사람들이 자신의 존재를 잊어버렸다고 느낀다. 그래서 자연은 자기 스스로를 치유하기 시작했다. 사람들이 더 이상 자연을 믿지 않고, 느기지 않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사람과 자연의 유대관계가 없고, 사람을 필요로 하지 않는, 농사지은 적이 없는 곳에만 주목하는 것 같다. 내가 잃어버린 기회들이라고 부르는 가능성이 그곳에 있다. 땅은 가족이나 마찬가지다. 당신과 땅이 함께 유대관계를 형성할 수도 있지만 당신이 노력하지 않느 이상, 유대관계는 좀처럼 형성되지 않는다. 양질의 관계가 유대의 힘과 질을 결정한다. 정원의 경계선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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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주의(국선도 밝돌법의 숨결)나의 서재 2024. 9. 16. 21:07
숨을 쉴 때 꼬리뼈인 장강으로 숨을 마신다고 생각하며 척추를 바르게 세워 수련을 해야 하며, 궁둥이와 엉덩이를 조이며 하는 숨쉬기를 해야 한다. 그래야 자연적 리듬에 맞추어 숨쉬기가 되기 시작하여 단전호흡이 자연호흡으로 거듭나게 되는 것이다. 수련의 궁극적 목표는 몸의 굴레와 마음의 굴레를 벗어버리고 대자연과 동심 동체로서 하나 되어, 지고 지명한 법리의 순리대로 살아가는 것이다. 그래서 인간에게 있어 가장 중요하며 최상의 공부이기도 하다. 인연이 닿았어도 아는 만큼만 해석하고 받아들이는 습으로 물들은 인식 방법에 따라 '그렇구나'하고 그냥 지나치기 때문에 진리와 깊은 인연이 닿지 않기 일쑤이다. 사람들은 아직 전체인 대우주 안에 개체인 나 자신의 한 생각이 우주 질서에 얼마나 큰 영향을 주는지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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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고전잠언 500선나의 서재 2024. 9. 16. 21:06
공자가 공자가어 육본에서 말했다. 선한 사람과 사귀는 것은 마치 난초 향기와 같다. 한 사람이 심기만 해도 모든 사람이 향기를 맡는다. 악한 사람과 사귀는 것은 마치 아이를 안고 담 위에 있는 것과 같다. 한 사람이 발을 헛디디기만 해도 두 사람이 재앙을 만난다. 길이 멀어야 말의 힘을 알고 세월이 흘러야 사람의 마음을 알 수 있다. 자식이 태어날 때는 그 어미가 위험하고 돈이 쌓이면 도둑이 엿본다. 그러니 그 어떤 기쁨인들 근심이 되지 않겠는가? 가난하면 절약해서 쓰고 병이 들면 몸을 온전히 지키는데 신경을 쓴다. 그러니 그 어떤 근심인들 기쁨이 되지 않겠는가? 통달한 사람은 응당 뜻대로 되거나 되지 않는 경우를 모두 같은 것으로 보고 기쁨과 근심을 모두 잊는다. 사람을 대할 때 통상의 기준보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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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의 행성을 구하라 성모의 메시지나의 서재 2024. 9. 16. 21:06
나의 경험에 따르면 어둠의 세력들은 항상 우리의 의식 안으로 파고 들어오려 하는데, 가장 흔하게 사용하는 침입수단은 의심과 두려움입니다. 따라서 이러한 세력들로부터 방어하는 가장 좋은 수단은 여러분으로 하여금 삶에 대해 두려움으로 반응하도록 유발시키는 자신의 심리상태 속에 존재하는 모든 요소들을 제거하는 것입니다. 그런 후에야 비로소 삶에 사랑으로 반응하게 되며, 진실로 사랑이야말로 어둠에 대한 가장 좋은 방어책이라 할 수 있습니다. 완전한 사랑은 모든 두려움을 날려버리게 됩니다. 어둠의 세력들은 이 두려움을 이용하여 우리를 조정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영혼은 신아(I AM Presence)의 한 확장체로 창조된 것이며, 그 이유는 여러분이 물질우주에서의 삶을 체험하고 싶어 했고, 하느님께서 이 우주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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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음보살, 모든 질문에 답하다.나의 서재 2024. 9. 16. 21:05
삶의 주된 목적은 무엇입니까? 달리 말하면, 왜 우리가 이곳에 있는 것인가요? 행복해지고, 깨닫고, 깨어나기 위해서입니다. 또 행복과 즐거움을 발견하고, 자비와 용서와 여러분의 참자아 및 절대자(God)를 찾기 위해서입니다. 자신의 내면에서 신을 찾는 것, 바로 그것이 행복이고, 사랑이며, 연민입니다. 그것은 이해하기가 아주 쉬운 것 같네요. 하지만 지구상에서 생계와 삶을 꾸려나가는 데 관해 생각해야만 하는 많은 걱정거리들이 있습니다. 예, 그리고 이 모든 것들은 명상에서 방해물이지요. 또한 그것은 빛과 연결되는 자아의 부분이 깨어나고 두려움 없이 현실을 창조하는 데도 방해가 됩니다. 세상에는 수많은 두려움들이 널려 있습니다. 돈이 충분치 않는 데 대한 두려움, 머리가 나쁜 데 대한 두려움, 기타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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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에서 온 여인나의 서재 2024. 9. 16. 21:05
창조주는 단일의 존재가 아니라 가장 강력한 에너지로 이루어진 거대한 지성 덩어리이며, 상상할 수 없는 지식을 갖고 있다. 분명히 그것은 존재하기를 멈추지 않을 것이고, 그 근원으로부터 모든 우주들과 은하계들, 생명체들과 영혼들이 생성되어 나온 것이다. 그리고 창조주의 진화와 재창조의 사이클은 결코 멈추지 않고 계속될 것이다. 영혼들로서의 우리는 인격을 도야하고 성장하기 위한 이런 계획의 일부이다. 그리고 끝없이 늘 지식을 얻고 힘을 키워가면서 점차 전능해지고 편재한 존재가 되어가는 것이다. 창조 또는 영혼의 진화에는 끝이라는 것이 없다. 우리는 존재하고 배우고 성장하고 강력해지기 위해 우리를 창조한 궁극의 실재로부터 항상 나선처럼 흐를 것이다. 그리하여 우리의 영혼여정의 초기에는 결여돼 있던 지식과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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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질의 궁극원자 아누나의 서재 2024. 9. 16. 21:04
현재 자기력의 단위로 쓰이고 있는 '테슬라(Tesla)'는 그를 기념하기 위한 것이며, 현재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교류 발전기와 교류 모터 등 대부분의 교류 시스템 역시 그가 발명한 것이다. 테슬라는 그 밖에도 회전자장과 무선전신, 각종 터빈 등을 발명하였다. 또 테슬라는 형광등이 상업적으로 발명되기 40년도 전에 이미 그의 실험실에서 형광램프를 사용하였으며, 여러 박람회나 전시회에서 네온사인의 원형이 되는 장치를 전시 보조용으로 사용하기도 하였다. 또 그는 나이아가라 폭포에 위치한 세계 최초의 수력발전소를 설계하기도 하였고, 역시 세계 최초로 자동차 속도계의 특허를 내기도 하였으며, 또 뉴욕의 메디슨 광장에서 세계 최초로 원격조종 보트를 시연하기도 하였다. 크로아티아에서 태어난 니콜라 테슬라는 한때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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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하일기나의 서재 2024. 6. 15. 16:24
1780년(종조4) 종형인 박명원을 따라 청나라 고종의 칠순연에 가는 길에 적은 기행문집으로 26권 10책 중 일부분만 실은 책이다.시간 순으로 기록되어 지루하지 않고 당시의 시대적 상황을 엿 볼수 있어서 좋았다.수레 제도와 종마의 중요성, 보고 배운 것을 실생활에 적용하는 것을 중요시하는 실학자다운 면모를 보이고 있다. 글을 짓고 다과를 하며 밤늦게까지 그 곳의 상인들과 어울려 담화를 나누고낙타를 보고 싶어했으나 잠자느라 구경못해 아쉬워하고되놈들은 술을 데펴 은행알같은 작은 술잔에 차분히 마시는데, 연암은 큰 술잔을 데우지도 않고 호쾌하게 큰 잔에 부어 단숨에 마시는 것을 보고 놀라는 되놈들예나 지금이나 우리나라 사람들은 풍류와 술을 무지 좋아했었나보다."우리나라 사람들의 술배는 너무나 커서 큰 사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