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물질의 궁극원자 아누나의 서재 2024. 9. 16. 21:04반응형
현재 자기력의 단위로 쓰이고 있는 '테슬라(Tesla)'는 그를 기념하기 위한 것이며, 현재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교류 발전기와 교류 모터 등 대부분의 교류 시스템 역시 그가 발명한 것이다. 테슬라는 그 밖에도 회전자장과 무선전신, 각종 터빈 등을 발명하였다. 또 테슬라는 형광등이 상업적으로 발명되기 40년도 전에 이미 그의 실험실에서 형광램프를 사용하였으며, 여러 박람회나 전시회에서 네온사인의 원형이 되는 장치를 전시 보조용으로 사용하기도 하였다. 또 그는 나이아가라 폭포에 위치한 세계 최초의 수력발전소를 설계하기도 하였고, 역시 세계 최초로 자동차 속도계의 특허를 내기도 하였으며, 또 뉴욕의 메디슨 광장에서 세계 최초로 원격조종 보트를 시연하기도 하였다.
크로아티아에서 태어난 니콜라 테슬라는 한때 에디슨의 조수로 일하기도 하였으나, 성장배경이나 사고방식 등이 모두 달라 곧 결별하고 독자적인 연구소를 운영하였다. 1994년 테슬라가 미국으로 건너가 에디슨의 조수가 되었을 때, 에디슨은 이제 막 전구를 발명하였기 때문에 전기를 보급해줄 시스템이 필요했다. 에디슨이 발명한 직류 시스템은 문제가 많았지만, 이 개발에 워낙 많은 돈을 들인 탓에 에디슨은 테슬라의 교류 시스템이 송전 시스템으로 채택되지 못하도록 계속 비난했다.
테슬라는 1885년에 다상 교류 발전기와 변압기, 모터 등의 권리를 조지 웨스팅하우스사에 팔았다. 나중에 교류가 송전 시스템으로 채택되고, 웨스팅하우스사가 테슬라에게 지급해야 할 로열티가 백만불을 넘어서기 시작할 즈음 웨스팅하우스사가 재정적 위기를 맞게 되었는데, 테슬라는 교류 전기를 전세계에 보급하겠다는 마음만으로 웨스팅하우스사와의 계약서를 스스로 파기하였다. 결과적으로 단 216,600달러에 그의 모든 권리를 웨스팅하우스사에 넘기는 꼴이 되고 만 것이다.
테슬라는 무선으로 전세계에 전력을 공짜로 송신하려는 꿈을 가지고 있었다. 그는 1900년에 금융가인 모건으로부터 후원을 받아 롱아일랜드에 무선 방송탑을 착공하였는데, 이 방송탑은 전세계를 상대로 전화와 전신 서비스, 사진, 증권정보, 기상정보 등을 보내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후원자 모건은 프리에너지를 전세계에 무상으로 공급하려는 테슬라의 숨은 의도를 알아차리고 재정지원을 중단하였다. 이 탑에 관한 또 다른 설로는, 제1차 세계대전 중에 미국 정부가 독일 U-보트의 공격목표를 알려주는 표적이 될 것이 두려워 파괴했다고도 한다. 어쨌든 사람들은 그를 미쳤다고 생각했다. 소리와 영상, 전기를 무선으로 보낸다는 건 생전 들어보지도 못한 이야기였던 것이다.
프리에너지의 존재자체를 믿지 못하는 사람들도 많지만(언론매체와 교육의 효과), 실제 프리에너지가 존재한다고 생각한다. 일례로 호흡식만 하고도 살아가는 사람들을 보면 그 가능성을 생각해볼 수도 있을 것 같다. 그러나 정치권력 경제권을 유지하고 싶어하는 세력들로 인해 그간 프리에너지 연구가들은 소리소문 없이 사라지거나 자살을 당하는 사례가 있었던 것 같다. 프리에너지가 보급되면 돈을 벌기 위해 노동을 할 필요가 없어지니, 그들이 공들여 쌓아왔던 노예시스템이 붕괴되기 때문이다. 자본주의나 공산주의나 그들이 설정해 놓은 포장일 뿐, 근본적인 목표는 노예시스템 유지다. 미국이 패권을 유지하려고 각종 전쟁을 일으키거나 경제력을 행사하는 등 난리 부르스를 추고 있는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고 본다.
초전도는 하나의 동일한 양자상태를 경험하는 일종의 공명상태이다. 특히 온몸의 구석구석 뻗어 있는 미세소관에 존재하는 보스-아인슈타인 응축물을 통해 일어나는 초전도 현상은 원리적으로 텔레파시, 원격투시, 순간이동과 같은 초상현상 등을 설명해줌으로써 우리의 의식상승이 어떤 기적을 일으킬 수 있는지를 예시해준다. 그렇다면 우리 몸이 충분히 초전도화되었을 때 일종의 마이스너장이 형성되고, 우주의 마이스너장과 우리의 의식이 하나의 양자적 공명상태를 경험하게 되는 일이 일어나지는 않을까? 만을 그렇다면, 그것은 우리의 의식이 우주의식과 합일의 상태를 체험한다는 뜻이 될 것이다. 합일의 상태, 그것은 곧 배우지도 않은 것을 순간적으로 아는 것이며, 멀리 떨어져 있는 것을 가보지도 않고 보는 것이고, 듣지도 않고 이해하는 것이며, 분리란 실제로 없다는 것을 체험으로 깨닫는 경험이다. 우리가 초전도체가 된다면, 우리는 또한 미약자기를 감지하고 공중부양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너무 소설 같은 이야기인가? 그러나 나는 가급적 많은 아이디어와 화두를 던지고 싶다. 여러분 스스로가 초전도체가 되라. 연금술이란 가치 없는 것을 가치 있는 것으로 바꾸는 작업이라고도 일컬어진다. 연금술의 진정한 가치는 단순히 부를 얻고 무병장수하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의식의 변형을 통해 새로운 존재로 다시 태어나는 것, 그리고 합일의 과정을 통해 우리의 우주적 근원을 다시 기억해내는 데에 있다. 리멤버(re-member), 기억이란 뜻의 이 영어 단어는 우리 모두가 본래 하나의 근원에서 나왔음을 암시하고 있다. 다시 하나가 되는 것, 그 하나 속의 멤버로 되돌아가는 것, 우리는 단지 우리가 하나였다는 사실을 기억해내기만 하면 되는 것이다.
초전도는 그러한 깨달음의 과학적 표현이다. 우주의 마이스너장과 하나가 되는 것, 그래서 우주의식과 공명하는 것, 물론 그것이 가능하다면 말이다. 만일 그것이 가능하다면, 우리가 초전도체로 변화함에 따라(즉 빛의 몸이 됨에 따라) 우리는 우주와 하나되는 체험을 하게 될 것이고, 의식의 놀라운 변형을 겪게 될 것이며,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 모든 것은 우리의 미래가 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나는 여러분에게 밖으로 나가 공중을 한번 쳐다볼 것을 제안한다. 태양을 등지고 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약 1미터 전방의 공간을 집중해서 바라보라. 조금만 노력하면 하얗고 작은 무수한 빛의 알갱이들이 춤을 추듯이 떠다니는 것이 보일 것이다. 그것은 바로 프라나의 생명력으로 가득 찬 생명소구체라는 것으로, 이 역시 오컬트화학이 아니면 그 정체를 말하기 어려운 것이다. 보려고만 마음먹으면 누구든지 볼 수 있는 이 대낮의 별은, 평소 눈에 보이는 것만이 전부가 아니라는 사실을 다시 한 번 우리에게 일깨워준다. 보이지 않는 세계, 우리는 그 미지의 세계를 향해 이제 막 첫발걸음을 내디딘 것에 불과한 것이다.
신비에는 끝이 없다. 끝없는 신비 앞에서 아무런 호기심과 경탄도 느끼지 못한다면 더 이상 우리의 정신은 살아 있는 것이 아니다. 우리가 경험할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것은 신비이며, 신시는 모든 참된 예술과 과학의 원천이라고 아인슈타인도 말하지 않았던가!반응형'나의 서재' 카테고리의 다른 글
관세음보살, 모든 질문에 답하다. (0) 2024.09.16 금성에서 온 여인 (0) 2024.09.16 열하일기 (1) 2024.06.15 가슴이 노래 부르게 하라 (0) 2024.06.10 아나스타시아 1 (3) 2024.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