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낙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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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온라인 부업종류 추천나의 낙서장 2024. 11. 25. 22:28
세상은 넓고 모르는 건 너무 많다. 비대면 온라인의 영역이 성장하니 이와 관련된 사업 분야가 다양해지고 있다. 특히 직장을 다니면서 할 수 있는 부업을 찾고 관련 유튜브 영상을 보면서 나름 정리를 해보았다. 부업을 시작할 때 자신의 성향과 특성을 잘 생각해서 꾸준히 할 수 있는 것을 찾아서 노력과 에너지를 집중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한개의 상품이 팔리거나 작은 성공에 느꼈던 소소한 행복을 바탕으로 초심을 지켜나가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다. 1. 구매대행레드오션이다 하지만, 여전히 틈새 시장이 존재하고 수익성도 괜찮다고 한다. 필자도 해외구매대행 사업을 부업으로 처음 시작했다. 일일히 키워드를 찾고 작업하는 걸 귀찮아할 것 같아 처음부터 대량등록으로 상품을 등록했다. 1년 7개월동안 운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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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비건 채식 맛집탐방 후기나의 낙서장 2024. 11. 21. 14:43
(락토) 비건이 되고 나서 채식만 하게 되다 보니, 자연스럽게 비건 식당 맛집을 찾아보게 되었다. 지금까지 방문했던 비건 맛집을 정리해보았다. 칙피스 성수점기본 디쉬(기본샐러드+추가메뉴 - 아보카도)에 샐러드바 이용가격으로 12,000원샐러드바는 한번 지나가면 다시 가져올 수 없고, 음식 남기면 5,000원의 환경부담금이 있다.감자뇨끼, 단호박, 병아리콩, 올리브, 치즈 등 재료가 신선하고 맛도 괜찮다.다만 맛을 보지도 못한 상태에서 단 1번만 가져갈 수 있도록 하기 때문에 아쉽다.(어짜피 환경부담금 동의하면, 조금씩 자주 가져다 먹으면 먹고 싶은 거 양껏 먹고 안 남길 것 같은데 말이다)최종 평점: 3.5 / 5.0러빙헛랜드비건 쌀 떡볶이(12,000원)매콤하면서도 달달한 떡볶이로 나쁘지 않았다.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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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나는 기독교를 떠나게 되었는가?나의 낙서장 2024. 11. 10. 21:13
말도 많고 탈도 많은 기독교..모태신앙으로 태어나 정말 열심히 믿어보려고 약 40년간 참 많은 노력을 했었다. 왜냐하면 삶의 목적을 분명하게 드러내어 보여주는 종교였고, 확실한(?) 보상 또한 약속하는 종교였기 때문이었다. 성경을 한글, 영어번역을 포함해 20번 가량 정독, 많지는 않았지만 가끔씩 오는 체험들, 성경의 진위성을 확실히 하고자 파헤쳤던 공부들(킹제임스버전?), 원어 성경 공부(히브리어, 헬라어), 꽤나 보수적인 교회들의 탐색, WCC 등등기독교를 믿지 않으면 배우자 상대로 여기지도 않았고, 무슬림들을 위험한 세력으로 바라보았고, 우상을 섬기는 불교도들은 지옥에 갈 거라고 굳게 믿었었다. 이런 나에게도 변화가 찾아왔으니, 그것은 바로 코로나사태(살인백신), 좌우간의 갈등, 정치적 혼란(부정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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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벌어서 뭐하실라고요?나의 낙서장 2024. 6. 15. 16:36
중에서 우화 그리고 부를좇는사람들한 미국인 사업가가 의사의 지시에 따라 멕시코의 작은 해안 마을에서 휴가를 보내고 있었다. 첫날 아침, 그는 사무실에서 온 긴급한 전화를 받은 뒤 잠을 이룰 수 없어 머리를 식히려고 부둣가로 나갔다 부두에는 달랑 어부 한 명이 탄 작은 배가대어져 있었는데, 그 배 안에는 큼지막한 황다랑어 몇 마리가 있었다.미국인은 그 멕시코 어부에게 물고기가 아주 훌륭하다고 칭찬을 했다.“이것들을 잡는 데 얼마나 걸리셨나요?" 미국인이 물었다.“얼마 안 걸렸수다." 멕시코인은 놀라울 정도로 완벽한 영어를 구사하였다."바다에 더 오래 있으면서 고기를 좀 더 많이 잡지 그러셨어요?" 다시 미국인이 물었다.“가족을 먹여 살리고 친구들에게도 몇 마리 나눠 줄 만큼 잡았는걸."멕시코인은 물고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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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의 활용법나의 낙서장 2024. 6. 15. 15:59
1. 감기일단, 고전적인 것부터 시작하자. 그다지 복잡한 효능은 아니다. 혹시 감기나 독감에 걸렸다면, 끓는 물에 양파 몇 조각을 넣은 후, 잠시 우려내자. 이렇게 만든 양파차가 사실 맛있다고 할 수는 없지만, 2시간 안에 효과가 바로 나타난다. 몸살 기운을 완화시킬 뿐 아니라, 가래도 가라앉힐 수 있다. 감기 증세가 심하다면, 양파 몇 조각을 날 것 채로 더 먹으면 된다. 그렇더라도, 양파차를 조금만 마셔보라. 숨쉬는 것 마저 편해질 것이다.2. 귀가 아플 때귀가 아파본 적이 있다면, 이게 얼마나 고통스러운 일인지 알 거다. 머리까지 깨질 것 같은 이 고통은 어떤 것으로도 해결되지 않는다. 그러나, 양파 한 조각을 귀에 넣으면 놀랍게도 통증이 바로 사라진다. 양파가 귀 안의 염증을 가라앉혀주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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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씨가 된다나의 낙서장 2023. 1. 17. 22:07
중 중요한 것은 무심결에 하지 않더라도 의도적으로 자꾸 반복해서 말하면 실제로 그렇게 된다는 것이다. 계속해서 자꾸 원하는 최종 목표를 말하면 최종 목표가 영혼 속에 자리잡게 된다. 그러면 이미 그곳으로 가고 있는 중이다. 단 원하는 목표가 중간에 자꾸 바뀌면 그것은 영혼 속에 각인되어 있지 않다는 뜻이다. 일본에 라는 말이 있다. 말 안에 영혼이 깃들어 있다는 뜻이다. 그래서 확신에 찬 말을 하면 현실이 그 뒤를 따라온다고 한다. 1999년 7월, 일본에서 가장 큰 호수인 주변에 350명 정도의 사람들이 모였다. 그들은 의 물이 깨끗해지면 일본 전체의 물이 깨끗해진다고 하는 옛말을 믿는 사람들이었다. 그리고 더러워진 호수가 고 강하게 말을 하였다. 그로부터 한 달 뒤 수면을 덮고 있던 악취를 풍기는 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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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을 어디다 두었는지 잊어버렸을 때 물건을 찾았던 경험나의 낙서장 2022. 6. 26. 13:40
어제 있었던 일이다. 어떻게 보면 별 거 아닌 일로 지나갔을 수도 있는 일이었지만 뭔가 특별한 경험인 것 같아 적어보려 한다. 여름이 다가와서 모기기피제가 필요하게 되었다. 작년 늦여름에 하나 사두고 쓰지 않고 보관하다 다음 여름에 쓰겠지 하고 어딘가로 치웠었다. 막상 찾으려고 보니 기억나는 것이라고는 약장에 다른 약들 옆에 두었다는 기억이 있어 약장을 보니 없었다. 분명 거기다 놓은 것 같았는데 없어서 기억을 다시 더듬었다. 그것 밖에 생각이 나지 않는다. 책상 서랍, 책장 등 있을만한 곳을 다 찾아봤는데 없었다. 몇 천원 안 하는데 괜히 시간 낭비하느니 차라리 하나 그냥 사는게 낫지 않을까 생각도 들었다. 그러다 얼마 전 책에서 본 진동추로 잃어버린 물건을 찾았다는 내용이 생각나서 진동추를 꺼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