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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체주의(국선도 밝돌법의 숨결)
    나의 서재 2024. 9. 16. 21:07

     

    숨을 쉴 때 꼬리뼈인 장강으로 숨을 마신다고 생각하며 척추를 바르게 세워 수련을 해야 하며, 궁둥이와 엉덩이를 조이며 하는 숨쉬기를 해야 한다. 그래야 자연적 리듬에 맞추어 숨쉬기가 되기 시작하여 단전호흡이 자연호흡으로 거듭나게 되는 것이다. 

    수련의 궁극적 목표는 몸의 굴레와 마음의 굴레를 벗어버리고 대자연과 동심 동체로서 하나 되어, 지고 지명한 법리의 순리대로 살아가는 것이다. 그래서 인간에게 있어 가장 중요하며 최상의 공부이기도 하다. 

    인연이 닿았어도 아는 만큼만 해석하고 받아들이는 습으로 물들은 인식 방법에 따라 '그렇구나'하고 그냥 지나치기 때문에 진리와 깊은 인연이 닿지 않기 일쑤이다. 

    사람들은 아직 전체인 대우주 안에 개체인 나 자신의 한 생각이 우주 질서에 얼마나 큰 영향을 주는지를 알지 못한다. 관심 밖의 일이었기 때문이다. 자연과 합일해 가는 공부를 하면 할수록 개체인 내가 마음먹고 행동하기에 따라 대우주의 질서가 어떻게 변하며, 그 영향이 지대함을 알게 되면 스스로 우주의 핵심 중심체로서 자긍심과 존귀심으로 공심 공욕의 공행을 안 할 수 없게 된다.
    알고 느기고 체득하면 가게 되고 모르면 헤매고 돌아가게 되는 것이다.

    육체와 정신과 마음이 온전하기 위해서는 우주 대자연의 에너지가 온몸에 충만하게 깃들여 있어야 올바른 생각도 강인한 정신력도 나올 수 있다. 

    문제가 있는 사회지만 작은 하나부터 실천하고 실행하며 지구촌을 건강하게 만들어가야 한다. 작은 변화가 큰 변화를 만들어간다고 얘기하고 싶다. 나부터 우리 가족부터 시작해야 한다. 아무도 도와줄 수 없는 일이다. 나 자신부터 자연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대우주의 리듬에 맞추어 삶을 살아가고 현실을 냉정하게 직시하여 나부터가 할 수 있는 작은 일부터 시작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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