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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약편 선도체험기 10
    나의 서재 2025. 12. 4.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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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편 선도체험기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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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에서 이기심과 욕심을 제거하는 순간 슬픔과 고통이 없는 경지에 도달한다. 슬픔, 고통은 집착 때문에 초래한다. 집착은 이기심과 욕심에서 비롯된다. 마음대로 안 된다는 생각 자체도 놓아버린다. 마음대로 안 된다고 생각하고 근심 걱정에 괴로워하는 것은 그것을 붙잡고 놓지 않으려 하기 때문이다. 그 집착의 중압에 짓눌리면서 고민을 한다고 해서 달라지는 것은 없다. 오히려 그 근심 걱정으로 이성이 흐려져서 올바른 판단을 못 하게 된다. 근심 걱정을 놓기 위해서는 아무리 극복하기 어려운 난관이라도 나를 단련시키기 위한 시련이요, 내가 극복해야 할 과제요, 숙제라고 생각한다. 모든 것이 내 탓이요 절대로 남의 탓이 아니라는 확신을 갖는다. 그 순간 지금까지의 고통은 사라지고 그 자리는 새로운 활력으로 채워지게 될 것이다. 이처럼 마음먹기에 따라 상황은 180도 달라지게 된다.
    인생을 고(苦)로 생각하는 사람은 평생 죽을 때까지 고에서 벗어날 수 없지만 인생을 진화를 위한 시련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어떠한 시련이 닥쳐와도 즐거운 마음으로 한평생을 살아갈 수 있다. 사주팔자도 마음을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 얼마든지 고칠 수 있다. 인과응보는 한 치도 벗어나지 않기 때문이다.


    1998년 2월 4일 수
    "사람은 숨넘어가는 그 순간까지 수족만 멀쩡하다면 무슨 일이든지 쉬지 않고 생산적이고 건설적인 일에 종사해야 합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건강과 장수는 저절로 보장되어 자연히 천수를 누릴 수 있게 됩니다. 그래서 일단 마음의 안정을 찾은 뒤에는 무슨 일이든지 쉬지 않고 움직여야 합니다. 굴러가는 자전거와 같이 멈추면 쓰러진다고 생각하고 잠시도 쉬지 말고 움직여야 합니다."
    1998년 2월 18일 수
    "모든 불행의 뿌리인 악업을 제거하는 가장 확실한 길은 바르고 착하고 지혜롭게 사는 길 이외 다른 길은 없습니다."
    "사주팔자를 고칠 수도 있습니까?"
    "있고 말고요."
    "사주쟁이들은 팔자는 고칠 수 없다고 하던데요."
    "그렇지 않습니다. 이미 지나간 사주팔자는 흘러간 과거니까 어쩔 수 없지만 앞으로 닥쳐올 사주팔자는 당사자가 마음을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 얼마든지 고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바르고 착하게 잘 살아보려고 발버둥 쳐도 하는 일마다 꼬이기만 하는 사람이 많은데 그것은 어떻게 된 겁니까?"
    "그것은 과거의 업장이 아직 다 해소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평생 도둑질만 해온 사람이 죽을 날을 며칠 앞둔 노인이 되어 잘못을 뉘우치고 심기일전하여 착한 사람이 되기로 작정하고 그렇게 행동하기 시작했다고 해서 금방 그 사람에게 좋은 일만 일어나지는 않습니다. 아무리 지금 마음을 고쳐먹었다고 해도 과거에 진 빚만은 갚아야만 합니다. 그 빚을 다 갚을 때까지는 그 사람이 아무리 마음을 착하게 먹고 그대로 행동한다고 해도 간난신고(艱難辛苦)는 계속 밀어닥칠 것입니다."
    1998년 6월 5일 금
    "우리는 영혼이 존재한다는 것을 사람의 생사를 보고 알 수 있습니다. 생명 에너지인 영혼이 육체에 깃들어 있으면 사람은 살아 있게 되고 그 영혼이 육체에서 빠져나가면 육체는 생체활동을 멈추게 됩니다. 이것 이상으로 영혼의 존재를 명확하게 알 수 있는 증거가 어디 있겠습니까?
    자손들 중의 하나가 견성을 하거나 해탈한 도인이 되면 그 가지력(加持力)에 따라 삼대, 구대, 십이 대의 순으로 조상령들을 집단적으로 제도(濟度)하게 됩니다."
    "도인 자손 덕분에 수많은 조상 신령들이 한꺼번에 혜택을 받는다는 얘깁니까?"
    "그렇습니다."
    "가지력(加持力)은 무슨 뜻입니까?"
    "불교 용어인데, 부처나 보살이나 선지식이 중생들에게 진리에 대한 가르침을 베푼다고 해서 더할 가(加) 자를 썼고, 중생이 그 가르침을 받아가진다고 해서 가질 지(持) 자를 써서 가지력이라고 했습니다. 다시 말해서 도를 먼저 깨달은 사람이 깨닫지 못한 사람들에게 전파하는 능력을 말합니다. 이것을 가피력(加被力)이라고도 합니다."
    "그런 가지력을 가진 도인도 제사를 지낼 필요가 있겠습니까?"
    "자기 자신 속에 천지와 우주의 삼라만상 일체를 다 담고 있는 도인에게는 구태여 제사를 지내지 않아도 됩니다. 하나님도 부처도 신명도 신령도 전부 다 자기 자신 속에 들어 있는데 누구에게 새삼스레 예를 차릴 필요가 있겠습니까? 진리와 한 몸이 된 도인에게는 제사란 자기가 자기 자신에게 예를 올리는 것 밖에는 되지 않습니다."
    1998년 6월 17일 수
    "구도자는 도우가 필요하기도 하지만 그 도우가 반드시 동년배라야 한다든가 아니면 반드시 사람이어야 할 필요는 없습니다. 구도자에게는 진리를 일깨워 주는 것이면 무엇이든지 훌륭한 도반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구도자는 남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이 아니라 언제나 남을 도울 수 있는 사라밍 되게 되어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친구가 떨어져 나간다고 해서 문제가 될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수련을 통해서 의식이 고양되면 반드시 그 수준에 맞는 동료들이 생겨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만약에 친구가 떠난다고 해서 정말 고민이 된다든가 쓸쓸해서 못 견디겠다든가 하면 좀 더 관을 철저히 해야 합니다. 그리하여 고민이나 쓸쓸함 같은 것은 실체가 없는 한낱 허상임을 깨달음으로써 의식이 한층 더 고양되어야 합니다."
    1998년 7월 22일 수
    "세속적인 욕망과 집착이 강하면 강할수록 원심력이 강해지고 그럴수록 우울증과 상실감은 증가합니다."
    "그럴 때는 어떻게 하죠?"
    "욕심을 비우는 것이 가장 빠른 지름길인데 그렇게 말하면 누구나 사람이 어떻게 욕심도 없이 살 수 있느냐면서 그런 비현실적인 말은 하지도 말라고 일축하기 일쑤니까 그렇게 말하지 말고 새롭고도 특이한 색다른 방법을 제시해 봅니다. 매사에 정신을 똑바로 차리고 자기 자신을 지켜보는 것입니다. 허무감을 느낄 때는 허무감을 느끼는 자신의 마음을 지긋이 지켜봅니다. 남이 성공한 것이 부러우면 그러한 부러움을 느끼는 자신의 마음을 관찰합니다. 좌우간에 조금도 빈틈을 두지 않고 자신의 일거수일투족을 일일이 다 관찰합니다.
    내 인생의 정체를 계속 끈질기게 관하다가 보면 어느 순간에 가서는 내 인생이라는 것 역시 한갓 허상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이처럼 눈에 보이는 모든 것, 또는 보이지 않는 마음과 관념을 하나하나 관찰해 나가다가 보면 결국엔 그 모두가 신기루와 같은 허상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우리가 자기 자신을 포함한 사물의 실체를 관한다는 것은 그 관찰의 대상과 자기의 참나 사이에 번뇌 망상이 끼어들 틈새를 허용하지 않는 것을 말합니다. 우리의 의식이 항상 깨어서 대상을 지켜보는 사이에는 번뇌 망상이 침입하지 못합니다. 중년 주부들이 느끼는 우울증과 상실감 역시 일종의 번뇌 망상입니다. 번뇌 망상이 개입할 틈새를 허용하지 않으면 우리는 언제나 진실만을 접하게 될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관찰은 허상을 물리치고 진실만을 보게 하는 효과를 얻게 한다는 얘기입니다."
    "그다음에는 어떻게 됩니까?"
    "허상의 접근을 계속 허용치 않으면 그 허상 너머 저쪽 세계를 접하게 됩니다."
    "그 허상 너머의 세계에 대하여 좀 말씀해 주십시오."
    "그 허상 너머의 세계를 계속 응시하다가 보면 그전까지 허전했던 마음의 빈 공간을 서서히 채워주는, 전에는 맛을 느껴 보지 못했던 전연 새로운 종류의 에너지를 감지하게 됩니다. 참신한 생동감과 무엇이라고 이름 지을 수 없는 생의 희열을 맛볼 수 있게 될 것이고 따라서 삶이 그렇게 따분한 것만은 결코 아니라는 것을 터득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어제와 오늘이 다르고 하루하루가 새롭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자기 자신이 지금 이 순간에 이렇게 살아서 숨쉬고 있다는 것 자체가 무한한 축복으로 여겨질 때가 반드시 오게 될 것입니다.
    지위가 높지 못하고 명예를 세상에 드날리지 못하고 돈이 많지 않은 것을 부끄러워할 것이 아니라, 바르지 못하고 남에게 유익한 일을 하지 못하고 슬기롭게 살지 못한 것을 부끄러워해야 합니다. 바르고 착하고 지혜로운 것은 영원히 변하지 않는 삶의 지표가 될 수 있지만 지위, 명예, 부귀는 언제 어떻게 얻었다가 잃어버릴지 모르는 하찮은 것이기 때문입니다.
    진정한 인생의 승자는 자기 자신 속에서 존재의 실상을 찾아내어 그 안에서 영원한 평온과 희열을 발견하는 사람입니다. 세속적인 부귀영화란 언제나 성취되었을 때뿐이고 그때만 지나면 반드시 실의와 불만과 허무감이 따르게 됩니다."
    "그건 왜 그럴까요?"
    "인간의 욕심에는 한이 없기 때문입니다."
    "어떻게 하면 욕심을 이길 수 있겠습니까?"
    "욕심을 이길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욕심의 노예가 될 것이 아니라 욕심 자체를 확 털어버리고 마음을 활짝 여는 겁니다. 자기보다 남을 항상 먼저 생각하는 습관을 키워나가면 됩니다. 이런 일이 수없이 반복되는 동안 우리는 흔들림 없는 마음의 평화를 얻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함없는 희열을 느끼게 되는데, 이것이 바로 진정한 행복입니다."
    "견성만 하면 수행은 끝나는 겁니까?"
    "견성은 글자 그대로 진리를 보는 것입니다. 진리를 보는 것만으로는 안 됩니다. 은행에 가서 아무리 많은 지폐를 보았다고 해도 그것이 자기 것이 아닌 이상 자기 마음대로 쓸 수는 없습니다. 요컨대 그 지폐를 자기 것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그렇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보림(保任)을 해야 합니다."
    "보림이 뭔데요?"
    "견성한 사람이 견성했을 때의 경지를 계속 유지 발전시킴으로써 마침내 진리와 한 몸이 될 때까지 수행에 가일층 박차를 가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다음에는요?"
    "해탈을 해야 합니다. 온갖 욕심과 집착에서 벗어나 그 무엇에도 구속당하지 않는 것을 해탈이라고 합니다. 이 시점에서부터는 더 이상 생로병사의 윤회의 굴레에 얽매이는 일은 없게 됩니다. 이것이 바로 수행의 종착점입니다. 이때가 되면 수행을 하지 않으려고 해도 수행이 자동적으로 이루어집니다. 무슨 일을 해도 법도에 어긋나는 일이 없게 됩니다. 왜냐하면 그 자신이 진리요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1998년 8월 13일 목
    <채근담> 357조
    인생이란 세속적인 일을 어느 정도 줄이면 그만큼 세속에서 벗어날 수 있다. 예컨대 남과의 교제를 줄이면 그만큼 쓸데없는 분란을 줄일 수 있고, 부질없는 말수를 줄이면 그만큼 허물이 줄어들고, 생각을 덜면 그만큼 정신적인 소모를 줄일 수 있고, 잔꾀를 줄이면 그만큼 천진한 본성을 보전할 수 있다. 그러므로 날마다 줄이려고는 하지 않고 불리려고만 하는 자는 자기의 삶을 세속에 속박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인간은 결국에 가서는 아무것도 안 해야 된다는 뜻인가요?"
    "물론 그렇지는 않습니다. 이기적인 일은 줄여나가야 그때마다 업장을 한 꺼풀씩 벗겨나갈 수 있다는 뜻입니다. 업장을 완전히 다 벗어던졌을 때 우리는 우리들 자신의 진리의 본체에 도달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기행은 끝까지 줄여나가되 이타행은 무한히 늘려나가야 합니다. 이타행은 홍익인간만을 말하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 염소도 닭도 그 밖의 어떠한 살아있는 동물과 사물도 다 포함됩니다."
    "사물이라면 무엇을 말합니까?"
    "요컨대 남을 죽이는 일 대신에 남을 살리는 일뿐만이 아니라 죽어가는 공기와 물을 살리는 환경정화사업과 같은 것 역시 이타행에 속합니다."
    "만물만생을 살리는 이타행이라면 무엇이든지 해도 좋다는 말씀이군요."
    1998년 9월 15일 화
    신은 인간에게 왜 필요한 것일까? 정직하지 못하고 착하지 못하고 어리석은 자들을 다스리기 위해서 신은 필요한 것이다. 경찰이 범죄자를 단속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처럼 신은 욕심 많은 인간을 다루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다.
    1998년 9월 19일 금
    "만약에 어떤 사람이 깨달음을 완성했다면 그 사람은 그 순간부터 더 이상 공부할 것이 없으므로 내리막길을 걷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그러한 일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합니다."
    "왜 그렇죠?"
    "우주에 널려있는 수많은 별들 중에서 지구라는 별에 자리한 인간 공동체 자체가 하나의 배움터이기 때문입니다. 인간으로 일단 이 지구에 태어난 사람은 좋아도 궂어도 태어나서 숨을 거두는 순간까지 공부를 하지 않을 수 없게 되어 있으니까요."
    "그렇다면 인간이 지구에 태어나는 것도 죽는 것도 다 공부의 한 과정이라는 말씀인가요?"
    "그렇고말고요."
    "인생을 진리를 깨닫는 공부의 과정이라고 생각하고 실제로 공부를 하는 사람은 구도자이고, 그렇지 않고 부귀영화나 추구하면서 그럭저럭 이기적으로 살아 나가는 사람은 구도자가 아닙니다."
    "구도에도 일정한 완성의 단계가 있는 것인가요?"
    "인간에게 있어서 깨달음은 완성을 향한 영원한 현재진행형의 과정이기는 할지언정 과거완료형, 현재완료형, 미래완료형 같은 것을 있을 수 없습니다. 만약에 구도자에게서 나날이 새로워지는 일신우일신의 희열을 앗아가 버린다면 생존의 의미를 잃고 말 것입니다."
    1998년 10월 31일 토
    "선생님, 자기 자신과 남의 수련 정도를 정확하게 객관적으로 알아보는 방법이 없을까요?"
    "수행이 많이 되어 일정한 수준에 도달한 사람은 우선 몸속의 기운이 맑아지기 때문에 탁기와 사기가 많은 술, 고기, 기름진 음식은 입에 댈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자칭 구도자요 견성 해탈했다고 하는 사람이 술, 고기, 기름진 음식을 좋아한다면 그 사람은 백발백중 가짜임에 틀림없습니다."
    "그다음은 무엇입니까?"
    "그 수행자가 남몰래 이성을 탐한다면 그는 아직도 멀었다고 보아야 합니다. 구도자가 남몰래 이성을 탐한다면 그 사람은 아직도 연정화기가 안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적어도 이 정도의 수준에 오른 사람이라야 수행이 정상 궤도에 올랐다고 할 수 있습니다."
    "식색 외의 다른 기준은 없습니까?"
    "그 수행자의 인격과 품성과 도덕성, 언행일지, 보시, 인욕, 지계, 정진, 선정, 지혜, 역지사지, 방하착, 애인여기 등등 그 밖에 얼마든지 있습니다."
    "인구가 증가하는 근본 원인이 무엇입니까?"
    "수행이 일정 수준에 도달해야 지구를 졸업하고 더 높은 세계로 올라갈 수 있는 자격을 따야 죽어도 다시는 이 땅에 태어나지 않을 텐데, 수행을 게을리하니까 보다 높은 세계에 오르는 사람은 얼마 안 되고 낙제를 당하여 지상에서의 윤회를 되풀이하는 사람만 자꾸만 늘어납니다. 수행하지 않다가 죽은 중생들이 인간계에 다시 태어남으로써 지상에서의 윤회에 떨어지는 존재들이 늘어나고 있으니까 심한 정체 현상이 일어나는 것을 당연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인구 정체를 근본적으로 막을 수 있겠습니까?"
    "누구든지 수행에 지극정성을 다하여 한시바삐 다시는 윤회에 되말려들지 않고 영원히 지구를 떠나는 사람이 늘어날수록 인구의 흐름은 지극히 원활해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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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편 선도체험기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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