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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편 선도체험기 19나의 서재 2026. 5. 9. 15:56반응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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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죽을 때 그가 평생 이룩한 재산, 명예, 지위 그리고 사랑하는 아내와 자식들은 어느 것 하나 가져갈 수 없지만 배운 것과 깨달은 것만은 고스란히 가지고 가게 되어 있습니다.”
“사람이 숨이 멎으면 그 순간부터 몸은 해체 과정에 들어가는데 어떻게 배운 것과 깨달은 것을 가지고 갈 수 있다는 말씀입니까?”
”사람은 몸뿐만 아니라 마음으로 구성되어 있는 존재입니다. 마음이 몸과 함께 있을 때는 숨을 쉬고 의식이 있지만 일단 몸에서 마음이 떠나 버리면 그 순간부터 숨은 멎어 버리고 몸은 싸늘하게 식어 버리게 됩니다. 몸 떠난 마음을 우리는 영혼이라고 합니다. 영혼은 육안으로는 보이지 않지만 살아 있는 생명체인 것만은 틀림이 없습니다. 우리가 평생 살아오면서 배운 것과 깨달은 것은 바로 이 영혼이 간직하게 되어 있습니다.
천재나 수재로 태어난 사람은 그의 전생에 배움이 많은 사람입니다. 지혜로운 구도자나 성인은 그의 전생에 수행을 많이 한 사람입니다. 바로 이 배움과 깨달음의 정도가 사람을 각각 다르게 보이게 합니다. 다 늙어서 죽을 날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이제 가리 늦게 손자뻘밖에 안 되는 아이들과 함께 배워 보았자 무엇에 쓸 것인가 하고 비웃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이야말로 한 치 앞을 못 내다보는 하루살이처럼 어리석은 사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람의 생명은 지금의 한생으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육체는 비록 지금의 한생으로 끝나지만 그 육체와 함께했던 보이지 않는 마음의 생명은 결코 한생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고 영원불멸의 존재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래서 금생에 배우고 익힌 것과 깨달은 것은 마음과 함께 다음 생으로 이어지는 겁니다. 따라서 80 노인이 손자뻘 되는 어린이들과 함께 공부하는 것은 지극히 현명한 일이라는 것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어려움에 처할 때 구도자요 보통 사람이 다른 점이 무엇입니까? 보통 사람은 근심 걱정으로 심신을 상하지만 구도자는 근심 걱정을 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근심 걱정을 함으로써 변하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것을 너무나도 잘 알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구도자는 어떠한 난관에 처하더라도 스트레스를 받지 않습니다. 그 대신 침착하게 난국을 타개할 궁리와 연구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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