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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편 선도체험기 20나의 서재 2026. 5. 10. 15:35반응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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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비록 채식을 권하기는 하지만 지나친 완벽주의에 집착하지 말라고 권합니다.”
“지나친 완벽주의란 무엇을 말합니까?”
“가령 채식을 한다고 해서 자장면을 물로 씻어 먹는다든가, 배춧국에 멸치가 들어갔다고 해서 배추 건더기를 씻어 먹는다든가, 버터와 계란이 들어갔다고 해서 과자를 들지 못하고, 새우젓이 들어갔다고 해서 김치를 씻어 먹는 것과 같은 까다로운 행위를 말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동물성 음식에 대해서 신경과민이 되어 유난을 떨기보다는, 배속에서 거부 반응이 오지 않는 한 사람 먹으라고 만든 음식은 적당히 먹어 가면서 일반 사람들과 함께 어울려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그런 데 까다롭게 굴거나 신경을 쓰기보다는 그 시간에 수련에 집중하는 것이 백번 더 낫습니다. 나 자신의 개인의 이익보다는 고객이나 이웃을 위하여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가를 알아내어 실천하는 것도 마음공부에 큰 보탬이 될 것입니다. 이웃을 위하여 좋은 일을 하다가 보면 나도 이웃도 함께 즐거워지고 그만큼 마음도 넓어지고 풍요롭게 될 것입니다. 그러한 이타행을 계속 밀고 나가다가 보면 마음은 점점 더 넓어져서 마침내 그 마음속에 우주 전체를 포용할 수 있는 경지에까지 이르게 될 것입니다.
마음이 그쯤 넓어지면 온갖 세속적인 집착에서도 벗어나는 고차원의 경지에 도달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온갖 집착에서 해방이 되면 우주와 내가 결국은 하나라는 것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나 자신은 우주의 일부이면서도 우주가 내 속에 있다는 깨달음에 도달하는 날이 반드시 오게 될 것입니다.”
“나는 도인체조를 1986년부터 2007년 4월까지 21년 동안이나 해 왔어도 잘못된 고관절과 휘어진 척추를 바로 세울 수 없었는데, 몸살림 운동은 불과 1년 2개월을 했는데도 잘못된 골격이 바로 세워지고 있는 것을 확실히 느끼고 있습니다. 이렇게 뼈들이 제 자리로 돌아옴으로써 몸 전체의 건강이 은근히 향상되는 것을 피부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 때문에 건강에 자신감을 갖게 되었습니다.”
아기를 바로 싸지 않고 100분 동안 공기 중에 노출시키는 100분 나체요법과 첫 모유가 돌기 전 사흘 동안 굶기는 자연단식을 시행했습니다. 100분 나체요법은 아직 미숙한 심장과 폐 기능을 돕는 것이고, 사흘 동안 물만 먹이고 굶기는 것은 성인들이 숙변을 빼려고 단식을 하는 것처럼 열 달 동안 태변을 장에 담고 있던 아기도 이처럼 3일 동안 음식을 취하지 않고 단식을 해야 태변을 완전히 내 보낼 수 있다 합니다.(<황금빛 똥을 누는 아기> 참고)
<반야심경>과 <금강경>은 불교의 핵심 경전입니다. 그 내용을 보면 어느 특정 종교인만을 위해서 만들어진 것이 아닙니다. 그것을 읽는 모든 구도자들의 심금을 울려 주는 경전입니다. 시종일관 진리를 설파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진리는 마치 태양과 같은 것이서어 특정 대상에게만 혜택을 주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갈구하는 모든 사람에게 골고루 이익을 줍니다. 하늘에서 내리는 비가 모든 식물에게 가리지 않고 은혜를 베푸는 것과 같다고 보면 될 것입니다. 어떠한 경전이든 수련이 잘되고 이용 가치가 있는 것은 마음대로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세상에 공표된 모든 경전이나 저서는 인류 공동의 자산입니다. 그러나 모든 경전은 지혜를 얻기 위한 하나의 방편이라는 것을 알고 그것 자체에 현혹되지만 않으면 됩니다. 강을 건너고 나면 타고 온 배는 아무리 좋아도 버려야 한다는 말입니다.
“어떤 구도자가 그 사람에게서 수련을 받는 동안 막혔던 경혈이 열리고 단전이 달아오르고 소주천, 대주천, 연정화기가 된다면 그가 가짜가 아니라는 것은 최소한 알아낼 수 있을 것입니다. 이처럼 수련을 받는 동안 기공부뿐 아니라 건강도 좋아지고 마음씨도 넓어지고 자기 자신보다는 남을 생각하는 마음이 커졌다면 그는 가짜가 아니라 진짜 스승이라는 것을 알아챌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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