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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비건 채식 맛집탐방 후기
    나의 낙서장 2024. 11. 21.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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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락토) 비건이 되고 나서 채식만 하게 되다 보니, 자연스럽게 비건 식당 맛집을 찾아보게 되었다. 지금까지 방문했던 비건 맛집을 정리해보았다.

    칙피스 성수점

    기본 디쉬(기본샐러드+추가메뉴 - 아보카도)에 샐러드바 이용가격으로 12,000원
    샐러드바는 한번 지나가면 다시 가져올 수 없고, 음식 남기면 5,000원의 환경부담금이 있다.
    감자뇨끼, 단호박, 병아리콩, 올리브, 치즈 등 재료가 신선하고 맛도 괜찮다.
    다만 맛을 보지도 못한 상태에서 단 1번만 가져갈 수 있도록 하기 때문에 아쉽다.(어짜피 환경부담금 동의하면, 조금씩 자주 가져다 먹으면 먹고 싶은 거 양껏 먹고 안 남길 것 같은데 말이다)

    최종 평점:  3.5 / 5.0


    러빙헛랜드

    비건 쌀 떡볶이(12,000원)
    매콤하면서도 달달한 떡볶이로 나쁘지 않았다. 단맛이 약간 강하긴 했지만 다른 메뉴들도 먹어보고 싶었다.

    최종 평점 : 4.0 / 5.0


    이태원 브레게티

    햄버거(+감자튀김) 12,000원
    페스토피자 17,500원
    메뉴 사진에 햄버거 하나 시키고 다 못을 것 같이 크게 나왔는데 그렇지 않다. 맛은 고기들어간 햄버거와 거의 차이를 못 느낄 정도로 맛이 좋다. 피자는 내 입맛으로는 보통이었다.
    다음에 다시 간다면, 버거와 파스타류를 먹어보고 싶다.
    두 명이서 양이 좀 모자라서 나쵸칩을 추가주문해서 먹었는데, 기름이 많고 맛도 썩 맛있지는 않았다. 이건 비추한다.

    최종 평점 : 4.0 /5.0


    몽크스부처 도산점

    현재 시점으로 메뉴를 보니 오른쪽 메뉴는 없는 것 같다. 주기적으로 메뉴가 바뀌는가 보다.
    허브알리오올리오 파스타 24,000원
    가격이 비싸서 그런지 역시 맛은 훌륭했다. 데이트할 때나 가족 모임 등 격식있는 자리로 가보면 좋을 것 같다.

    최종 평점 : 4.5 / 5.0


    루티드

    누룽지 후무스 플래터 15,500원 오른쪽 상단
    여기도 메뉴가 주기적으로 바뀌는 것 같다. 누룽지 후무스는 맛있었다고 했지만 내가 먹은 이 메뉴는 내맛도 니맛도 아닌 개성없는 맛이었다. 물론 재료는 신선했지만 조합의 문제였을까 생각해본다. 매장도 작으니 조용히 식사를 즐길 분들에게 추천한다.

    최종 평점 : 3.5 / 5.0


    비건 짜장면
    비건 짬뽕
    된장찌개와 순두부찌개

    러빙헛카페

    근처에 갈일도 있고, 가성비가 좋아 자주 찾았던 식당이다. 대부분의 메뉴가격은 만원 내외이고 맛도 괜찮은 편이다. 비건 간식과 라면 등 식재료도 판매하고 있다. 인터넷에서도 판매를 하고 있으며, 같은 제품을 쿠팡같은 데서는 더 비싸게 판매되고 있어서 비건 간식은 이 쪽 사이트를 이용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최종 평점 : 4.5 / 5.0


    베지그린

    여기도 괜찮다.
    1인 기준 13,000원으로 양껏 먹을 수 있고 냉면, 떡볶이, 야채튀김, 파스타, 밥/반찬/국, 빵 등 다양하다.

    최종 평점 : 4.5 / 5.0


    레이지파머스

    여기도 메뉴가 바뀌었다.
    고기를 그리워하는 비건인들이 가 보면 좋을 것 같다. 가격대도 좀 있는 편이었고, 내부 인테리어에 신경을 쓴 편이다. 고기를 아직 끊지 못하는 연인이 있다면 비건식도 소개해줄겸 한번 가볼만하다.

    최종 평점 : 4.0 / 5.0


    이태원 알트에이

    비건 중식메뉴로 상당히 잘 알려진 식당이다.
    대부분 메뉴가 맛있고 괜찮지만, 그 중에서도
    백짬뽕 11,000원, 가지덮밥 10,000원을 추천해본다. 또 가보고 싶은 식당이다.

    최종 평점 : 5.0 / 5.0


    마지막으로 직접 만들어먹는 집밥이다.
    외식도 좋지만, 이렇게 집에서 함께 만들어 먹는 것도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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