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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강하게 살고 싶어요
    건강한 공간 2024. 6. 15. 15:57

     

    전문가는 아니지만 그동안 경험했던 것들을 바탕으로 간략하게 건강을 위한 삶에 관해 글을 쓰려고 한다.

    전에 근무했던 모기업의 기술전시회..

    그 곳의 중앙에는 medical 분야 장비가 전시되어 있었다.

    수술대같이 보이는 커다란 기계. 옆에는 동영상이 시연되고 많은 사람들이 붐빈다.

    동영상을 보니 돼지가 나오더니 수술대위에 고정되어 칼질 세례(?)를 받은 후 깨끗하게 손질된 신장을 보여준다.

    사람이 직접 시술하지 않아도 기계로 모든 것을 이루어냈다(?)는 것일까

    장비는 무지 비쌀 것이고 수술비도 무지 비쌀 것이다. 아니다 사람 인건비에 비해 조금 저렴할 지도 모르겠다.

    아무튼 그 기계와 동영상을 보고 나는 결심했다.

    죽을 병이 혹 걸린다면 나는 절대로 저기에 올라가지 않을 것이라고.

     

    병원이 엄청나게 많은 나라. 강남의 성형외과와 산부인과 병원은 둘째치더라도 대형 종합 병원을 보면 그 크기가 어마어마 하다. 그만큼 환자들이 많다는 것이다. 왜 아픈 사람이 많을까?

    술, 담배, 잘못된 섭생, 스트레스, 사고 등등 불의로 당하는 사고를 제외하고서라도 잘못된 관리와 섭생으로 건강을 잃는 사람이 참 많은 것 같다.  

    욕망하는 냉장고 글에서 잠깐 밝혔듯, 수입된 음식은 GMO나 항생제, 농약, 화학비료 등등을 머금고 나타날 것이다. 현대와 같이 돈이 중요한 사회에서는 판매하는 사람은 팔면 그만이다. 먹을 거리는 식중독 등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그 현상이 바로 나타나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대담하다. 국내에서 생산된 식품도 믿지 못할 판국에 국외 먼나라에서 생산된 식품을 어떻게 믿을 수 있을까..  

    그래서 깨어있고 신경쓰는 사람들은 직거래라든가 한살림, 생혐 등 믿고 먹을 수 있는 곳에서 재료를 사다 먹는다.

    평생 돈벌어 놓았더니 나중에 건강을 망쳐 병원에 기부하는 사람들 많은 듯 하다. 그만큼 건강은 돈보다 소중하다.

     

    사람이 살아가는데 많은 비용이 필요하지 않다는 것을 알았다.(동의하지 않는 분도 있을 테지만)

    행복 또한 많은 비용이 필요하지 않다. 절약하고 아껴쓰는 일, 비용이 많이 들어가지 않는 일, 소박함.. 이 속에 건강이 숨어있다.  

    이 기준으로 살펴보면

    1) 가까운 지역에서 나는 제철 식품(이력을 알 수 있는), 자연산, 국내산, 채집한 것 등 + 사상체질에 맞는 음식

        육식을 지양하고 채식위주의 식단! -사람의 장은 채식동물처럼 장이 길다. 육식동물은 사납다.

        고기많이 먹으면 사람도 ?! 초식동물은 온순하다. 

    2) 조리 방법이 간편한 음식(생식이 좋다는 얘기도 있으나 확실한지는 아직 모르겠다- 효과를 보신 분들은 알려주세요:))

    3) 전통 의학(침과 뜸+민간 요법)

    4) 규칙적인 운동, 스트레칭으로 몸의 유연성 기르기 등

    5) 복식 호흡

    6) 식물과 함께 하는 생활(실내 식물, 숯, 천연 소재)

    여기에 몇 가지 추가하면, 

    7) 귀금속의 적절한 활용(놋그릇, 금/은 장신구, 돌의 기(?) 등)

    8) 좋아하는 취미생활과 좋은 인간관계

    등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국내산 제철 안전한 먹거리와 식물과 함께 하는 생활, 그리고 질병과 인체경혈정도는 상식으로 틈틈히 공부해 두면 좋다.

    모두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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