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라는 습관을 깨라

당신이라는 습관을 깨라

 

사람들은 특정한 에너지 패턴이나 신호를 가진다. 사실 모든 물질 존재들은 항상 특정한 패턴의 에너지를 내뿜고 있다. 그리고 이 에너지는 정보를 실어 나른다. 우리는 육체 이상의 존재이다. 마음의 상태가 변화하면 순간순간 그 신호가 바뀐다. 우리는 모과 뇌를 사용하여 다양한 마음 상태를 표현하는 의식이다. 

감사의 상태에 있을 때 당신은 어떤 일이 이미 발생하고 있는 양자장으로 신호를 보낸다. 감사는 지적인 사고 과정 이상의 것이다. 원하는 것이 무엇이든 바로 이 순간에 그것이 현실에 존재하는 것처럼 느껴야 한다. 오직 느낌만을 이해하는 나의 몸이 지금 나에게 일어나고 있는 미래 경험의 감정적 몫을 가지고 있다고 확신해야 한다. 

연구자들은 이두박근의 힘을 키우는 근육 운동을 실제로 한 사람들과 마음속으로 연습한 사람들을 비교해 보는 실험을 실시했다. 실제로 이두박근 운동을 했든 마음속으로만 연습했든 참가자 모두 이두박근의 힘이 증가했다. 머릿속 시연을 통해 연습한 사람들은 실제로 운동을 하지 않고도 생리학적 변화가 나타났다. 단지 생각이나 정신적 노력만으로 몸이 물리적 생물학적으로 변한다면, 양자적 관점에서 볼 때 그 사건은 이미 현실에서 일어났다고 할 수 있다. 즉 실제로 어떤 일을 '하지 '않아도 뇌와 몸이 변화한다면, 그 사건은 의식의 양자 세계와 물리적 현실 세계에서 모두 일어난 것이다. 
어떤 미래 현실을 마음속으로 잘 연습해서 뇌가 마치 그 현실을 이미 경험한 것처럼 변할 때, 그리고 새로운 의도를 감정적으로 받아들여서 몸에 그 경험이 반영될 때, 이때가 바로 그 사건이 우리를 찾아내는 순간이다. 그 순간은 예기치 않은 방식으로 우리를 찾아올 것이다. 우리는 자꾸만 그 경험을 하고 싶어질 것이다.

이 책에서 명상을 통해 경험하고 싶은 바를 미리 경험함으로써 뇌를 활성화시키고 그 정보를 양자장으로 흘려보내면 실제로 현실이 된다고 한다. 명상을 하고나서 우리가 의도한 결과를 만들어내는지는 명상 전과 다른 느낌이 답이라고 한다. 이전과 똑같이 느끼고 똑같은 반응을 한다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은 것이다. 그러나 명상을 마치고 자리에서 일어났을 때 명상을 시작할 때와는 다른 느낌이 든다면, 그렇게 바뀐 마음과 몸의 상태를 계속 유지할 수 있다면, 그때는 변화가 일어난 것이다.
명상은 밤에 잠자리에 들 때와 아침에 잠에서 깰 때의 시간대에 하는 것이 좋다. 지금까지 해오던 익숙한 생각과 감정을 넘어서려면 명상을 규칙적으로 꾸준히 해야 변화할 수 있다.

영혼의 목적은 경험을 통해 배워서 지혜를 얻는 것이다. 그런데 같은 특정 감정 속에 갇혀 있으면 경험을 통해 교훈을 얻을 수 없다. 과거의 감정을 넘어서야 깨우침을 얻을 수 있다.

변화가 나타났다는 예는 무엇일까?
동시성, 기회, 우연의 일치, 자연스런 흐름, 힘들이지 않고 이루어지는 변화, 건강, 통찰력, 계시, 신비 체험, 새로운 관계 등으로 나타난다. 외부의 어떤 것도 필요로 하지 않고 삶에 대한 사랑과 경외감을 느끼는 것이 바로 자유이다. 이러한 자유는 더 이상 외적인 요인에 좌우되지 않는다. 그 느낌은 아주 일관된 것이며, 따라서 다른 사람을 판단하거나 삶에 감정적으로 반응하여 이 상태에서 벗어나는 것은 오히려 자신에게 해로운 것이 된다. 

이 책의 요지는 결국 명상을 통해 기존의 낡은 생각과 감정을 바꾸고 새로운 생각과 감정을 느기는 상태를 유지할 수 있어야 진정한 변화가 시작된다고 한다. 명상은 근원 의식(신)에 가까이 다가가는 효과적인 방법이라 생각이 되며, 자기 자신을 찾아가는 좋은 방법임에는 틀림없는 것같다. 샨티출판사의 유튜브에서 4주간의 명상 코스를 안내하고 있으니 따라하다보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https://www.youtube.com/watch?v=wbFekHtbH3s&list=PL2y8UptMrMLRcaKW3Mlq5kpRhwmAHLfHx&pp=iAQ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