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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하면 당신의 잠재력을 일깨울 것인가나의 서재 2023. 10. 31. 22:07반응형
자신의 버릇을 만들어줄 생각의 강물에 건강하지 않은 것들을 떠내려 보내지 말라. 자신이 읽고 있는 책이 어떤 것인지 잘 살펴보라. 자주 함께 지내는 가족이나 가까운 친구들이 자신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라. 가족들이 부정적이고 맥 빠지게 하는 말과 생각들로 잠재의식에 끼친 안 좋은 영향 때문에 성공하지 못한 사람들이 많다.
미래에 닥칠 더 큰 위험에 대비해 얼마쯤 돈을 저축하듯이, 경건한 사람은 명상의 순수한 기쁨을 위해 물질적 쾌락에 탐닉하는 일을 멀리 해야 한다. 감각긔 쾌락을 추구하는 것이 영혼의 기쁨에 그늘을 드리우는 까닭을 모르는 사람들이 뜻밖에 많다. 자제력은 인간에게 최고의 행복을 안겨주는 영적인 임무다. 인간은 하느님의 형상으로 만들어진 존재다. 그러므로 씨앗에 나무가 숨겨져 있듯이 모든 사람 안에 무궁한 영적 기쁨이 들어있다. 볶은 씨는 싹을 틔우지 못한다. 따라서 '영혼의 기쁨'이라는 씨앗이 '물질적 욕구'라는 불에 타버리면 영원한 행복나무로 자랄 수가 없다.
무슨 일이 있어도 웃는 버릇을 들이라. 그리고 자신의 생각을 완벽하게 다스리라. 그것들이 절대적으로 인생을 세우기도 하고 망가뜨리기도 한다.
<예수의 밀과 가라지의 비유 해설>
하느님 나라는 매일의 명상수련으로 의식의 밭에 영적 경험의 좋은 씨를 뿌린 사람과 같다. 그런데 그 사람의 영적 감각이 잠들어 있는 동안 그의 적인 잠재의식의 성향들이 자기 깨달음의 밀밭에 못된 버릇의 씨를 뿌려놓았다. 영성 발전의 씨가 싹을 틔우고 자라서 지복과 지혜의 열매를 거두게 되었을 때 밭주인은 의심, 두려움, 하느님의 신비를 풀 수 없겠다는 절망의 가라지가 밭에서 자라고 있는 것을 보았다. 종들(자제력과 영성수련)이 주인에게 물었다. "주인님 밭에 있는 저 영적 장애물인 가라지가 어디에서 난 것입니까?" 주인이 말했다. "잠재의식의 나쁜 성향들이 내 선한 버릇들 사이에 안 좋은 버릇들을 몰래 심어놓았구나." 종들이 물었다. "우리가 잠재의식에 들어가서 거기 뿌리내린 가라지를 뽑아 버릴까요?" 주인이 대답했다. "그냥 두어라. 부정적이고 안 좋은 버릇들에 신경 쓰느라고 아까운 시간을 허비하지 말라. 그러다가 오히려 영적인 좋은 버릇들을 기르는데 집중하지 못하고 그것들을 잃어버릴 수도 있기 때문이다. 가서 좋은 버릇들을 기르라. 하느님과 함께 황홀하고 신성한 기쁨으로 추수할 때까지 안 좋은 버릇들을 그냥 두라. 때가 되면 영적 지각과 영적 버릇에 숙련된 추수꾼들이 그동안 수많은 환생을 거치면서 잠재의식에 축적된 온갖 가라지를 한데 모아, 즉시 소멸시키는 지혜의 힘과 이런저런 좋은 생각들을 통해 뇌에 저장된 환한 빛으로 모두 태워버릴 것이다."
명상이나 잠든 상태에서는 생각하는 마음과 에너지가 척추와 뇌 속으로 물러나 걱정하고 불안해하는 버릇들을 청소해준다. 잠든 상태에서는 에너지가 잠깐 일시적으로 걱정을 해소해줄 뿐이다. 그러나 깊은 명상 속에서는 초의식이, 뇌로 집중된 마음의 이완된 에너지를 활용해 습관이 숨어있는 뇌고랑 깊숙이 들어가, 나쁜 버릇들을 아예 소각해준다.
서양 사람들은 마음의 생각과 느낌의 힘이 얼마나 강한지를 배울 필요가 있다. 마음을 다스리는 기술로 모든 면에서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배우려면 세월이 좀 걸릴 것이다. 그 마음의 결과물만 추구하기보다는, 모든 것을 성취할 수 있고 온갖 힘을 지닌 마음 자체를 일구는 데 소홀하지 말아야 한다.
생각하는 마음이 모든 행복과 불행의 근원이다. 당신은 자신이 겪는 시련보다 강한 존재다. 지금은 몰라도 나중에는 알게 될 것이다. 하느님은 마음과 몸을 통제하여 온갖 아픔과 슬픔에서 벗어날 수 있는 힘을 당신에게 주셨다. '나는 망했다' 같은 말은 결코 입에 담지 말라. 특정한 음식을 먹지 못하면 아플 거라는 생각 등으로 마음에 독을 주입하지 말라. 마음속에 질병이나 한계 같은 생각을 품지 말라. 그러면 몸이 점점 좋아지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마음이 이 몸을 만드는 힘이며, 마음이 약해지면 몸도 약해진다. 그 어떤 것에 대해서도 슬퍼하거나 걱정하지 말라. 마음이 튼튼해지면 몸의 고통도 느껴지지 않을 것이다. 무슨 일이 일어나더라도 마음은 절대 자유로워야 한다.
주문을 욀 때는 정신집중이 우선이다. 하지만 끈질긴 반복도 그만큼 중요하다. 굳은 의지, 믿음, 정성으로 주문을 가득 채우고 결과에는 마음 쓰지 말라. 수고한 만큼 자연스럽게 거둘 테니까. 병을 고치기를 바란다면 언제나 믿음을 꺾어버리는 병 자체에 집중하지 말고 자기 마음에 집중하라. 두려움, 분노, 나쁜 버릇같은 정신적 질환을 거치려 할 때는 그 반대되는 것들에 집중해야 한다. 예를 들면, 두려움에는 용기를, 분노에는 평화를, 나약함에는 강건함을 생각하고 거기에 집중하는 것이다.
육체의 병이든 정신의 병이든 사람들은 흔히 치유 가능성보다 병을 움켜잡는 힘에 더 마음을 쏟고 그 결과 병을 육체적 정신적 버릇으로 만든다. 육체와 정신의 고질병은 항상 본인의 잠재의식에 그 뿌리를 깊이 내리고 있다. 그러니 꾸준히 정성껏 주문을 외면 잠재의식이 바뀌어 저절로 생각이 달라질 것이다.
강한 의지로 끈기 있게 외는 주문의 힘은 잠재의식에만 영향을 미치는 게 아니라 기적 같은 정신의 힘에 저장되어 있는 초의식에도 영향을 미친다.
집중해서 머리로 생각하고 가슴으로 느끼면서 끈기 있게 반복하면 좋은 버릇을 만들어준다. 주문을 외는 동안 늘 고요하라. 깊고 오래 지속되는 주문들이 내면에서 확신으로 바뀔 때까지, 계속해서 외어야 한다.
<심리적 성공을 위한 요가난다의 주문>
나는 용감하다 나는 강하다
성공의 향기가 내 속에서 풍긴다.
나는 침착하다 나는 고요하다 나는 친절하다 나는 사랑이다 나는 매력만점이고, 끌어당기는 자석이다.
나는 모든 일이 즐겁다
나는 자유다 내가 그렇게 생각하면 나는 뭐든지 할 수 있다, 나는 뭐든지 할 수 있다.
피동성이나 자기중심주의는 둘 다 피해야 할 것들이다. 이른 아침과 잠자리에 들 때 남자, 여자,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모든 사람이 하느님과 연결되는 시간을 따로 가져야 한다. 송신기가 불안과 초조로 망가져있으면 결코 하느님께 자신의 메시지를 전할 수 없다. 그 모든 불안과 초조가 사라질 때까지 아침으로 저녁으로 깊은 침묵과 명상을 통해 망가진 송신기를 수리하라. 그러고 나서 하느님께 갈수록 깊어지는 평안을 응답받기까지 "아버지와 나는 하나다!" 되뇌고 되뇌라. 옳은 방법으로 명상하지 않고서는 아무도 그 평안을 맛볼 수 없다. 갈수록 깊어지는 평안 또는 지복은 자신이 하느님과 긴밀히 연결되어 있다는 분명한 증거다.
자신의 메시지를 계속 전송해야 한다. "아버지와 나는 하나다!" 모든 것에 충만하고 모든 것을 위로하는 하느님의 지복이 몸으로 느껴질 때까지. 그런 다음, 하늘로부터 받은 권리로 청구하라. "아버지, 저는 당신 자식입니다. 그러니 저를 바른 행복과 번영으로 인도해주십시오." 또는 "아버지, 제가 생각하고 뜻을 세우고 행동하겠습니다. 하지만 제가 진정한 건강과 재물과 평화와 지혜를 얻는데 그것들을 쓸 수 있도록 제 생각과 뜻과 행동을 이끌어 주십시오."
뜻을 정하고 행동으로 옮기기 전에 먼저 하느님과 연결하라. 그 다음에 그 뜻과 행동이 바른 목표를 향하도록 하라.
송신기로 누구한테 한 번 무엇을 청했다가도 바로 그만드면 그것을 얻을 수 없다. 한 번 기도하고 돌아서지 말고 그분 음성이 들릴 때까지 계속해서 기도하라. 많은 사람들이 '설마'함녀서 기도한다. 응답받고야 말겠다는 각오로는 기도하지 않는다.
기억하라. 모든 행복과 번영으로 가는, 건강과 재물과 평화와 지혜를 얻는 가장 확실한 길은 명상을 통해 응답받을 때까지 쉬지 않고 자신의 메시지를 고요한 마음의 송신기로 하느님께 전송하는 것이다.
명상하라. 그리고 고요한 마음의 송신기로 바라는 것을 요구하라. 머리나 생각으로만이 아니라 온몸으로 그분과 자신이 하나라는 사실이 느껴질 때까지, 소리내어 부드럽게 확신을 품고 말씀드리라. "아버지, 아버지와 저는 하나입니다!"
그렇게 해서 당신의 메시지가 하느님께 닿으면 그분의 응답이 느껴질 것이다. 마음 라디오의 주파수를 더없이 부드러운 그분 손길에, 더없이 깊은 그분 사랑에 맞추라.
그러면 갑자기 어떤 노래로, 우주의 음성 또는 수억만 꽃들의 향기로 그분이 자신을 펼쳐 보이실 것이다. 그분이 거기 계신 것을 보여주는 가장 확실한 표시는 평화로이 밝아오는 새벽이다. 그것이 그분의 신비로운 접근을 알려주는 첫 번째 메신저다. 그때 평화가 끝없는 기쁨의 눈부신 빛으로 펼쳐지고, 갈수록 매혹적이고 새로운 기쁨의 및 속에서 그분을 보게 될 것이다.
아버지와 하나 되게 해달라는 당신의 위없이 높은 기도를 아버지께서 받아들이셨거든 이제 그보다 못한 것들, 번영이나 행복, 능력, 지혜 또는 원하는 다른 것들을 청구하라. 자신의 신성한 태생권리를 회복하라.
하느님이 처음부터 당신과 함께 하셨다. 언제나 당신 곁에 계셨다. 지금도 그렇다. 당신이 어디로 가든 그분만은 당신과 함께 가실 것이다. 당장 그분과 화해하라. 하느님을 위한 임무보다 중요한 임무가 없다. 어떤 임무도 하느님의 힘 아니면 완수할 수 없기 때문이다.
덧없는 꿈에서 자신의 영혼을 부활시키라. 영원한 지혜로 자신을 부활시키라. 그 방법은 무엇인가? 긴장 풀기, 자제력, 올바른 식생활, 올바른 각오 그리고 두려움 없는 마음 자세가 그것이다. 패배를 인정하지 말라. 패배를 인정하는 것이 다른 패배를 불러온다. 당신에게는 무한한 힘이 있다. 그 힘을 길러야 한다. 몸과 온갖 시련의 족쇄로부터 영혼을 부활시키는 방편이 명상이다. 무한하신 분의 발치에서 명상하라. 하느님으로 자신을 흠뻑 적시는 법을 배우라. 당신이 겪는 시련이 제법 크겠지만, 당신의 가장 큰 적은 자신이다. 당신은 불멸이고 당신의 시련들은 필멸이다. 시련들은 바뀔 수밖에 없지만 당신은 바뀔 수 없다. 당신이 그 영원한 힘을 풀어놓을 수 있고, 그것으로 자신의 시련을 흩어버릴 수 있다.
물질의 법칙은 육체의 감각으로 알아볼 수 있다. 신성한 법칙은 명상과 직관으로 이해할 수 있다. 하느님은 헌신, 사랑, 올바른 명상, 영혼의 호소로 다가가는 사람들에게 스스로를 감추지 않으신다. 간절한 영혼의 호소를 하느님이 듣지 못하는 경우는 없다. 하지만 언제나 우리가 기대한 대로 응답해주시는 것은 아니다.
늘 새롭고 갈수록 커지는 기쁨이 당신의 침묵을 가득 채울 때, 그때 알아차리라. 당신은 하느님께 연결되어 있고, 그분이 당신의 영혼을 통해 응답하고 계신다는 것을!
고요한 밤중에, 동트는 새벽에, 그리고 어스름 황혼에 자신을 온전히 그분께 바치고 깊은 명상 가운데 당신의 소원에 대한 그분의 응답을 기다리라. 오랜 세월 지속된 우주의 침묵이 마침내 깨지고 그분의 응답을 받게 될 때까지 의지의 힘을 굳게 세우고 명상을 계속하라. 오래지 않아 깊은 명상 속에서 하느님의 지복이 자신을 감싸고 평화의 음성으로 그분이 말씀하시는 것을 보게 되리라. 명상 뒤에 기쁨이 찾아오면 그것은 하느님이 당신 가슴의 라디오로 응답하신다는 증거다. 명상과 확신이 깊어지고 오래 지속될수록 가슴을 울리는 기쁨도 커질 것이다.
명상을 자주 수련하면 온몸이 바뀐다. 진정으로 하느님께 연결되면 모든 것이 조화를 이루고 모든 것이 평화의 바다 속으로 녹아들기 때문이다. 구부정한 척추는 자기 깨달음의 적이다. 머리가 구부정한 척추에 얹혀있으면 몸의 전류가 살과 뼈로 흐르는 데 바빠서 하느님께 온전히 집중할 수 없다. 몸을 단련하라. 그러면 마음이 자신의 의식을 몸에서 무한하신 이에게로 자유로이 옮겨줄 것이다.
위로 올라가는 에너지가 강할 때는 긍정적인 반응이 일어나고 몸의 들숨도 차분해진다. 아래로 내려가는 에너지가 강할 때, 또는 날숨이 들숨보다 길 때는 한숨이 나오고 무언가에 대한 거부감이 느껴진다. 들숨이 날숨보다 더 길어지면 긍정적이고 심지어 신나는 반응까지 나타내기도 한다. 날숨이 들숨보다 길어지면 자기 안으로 움츠러들게 된다. 잠잘 때는 보통 날숨이 들숨보다 배로 길어진다. 들숨과 날숨의 길이가 같으면 내면에서 균형이 이루어진 것이다.
한 번에 한 가지씩 몸과 마음을 일에 집중하라. 자신의 능력이 하느님의 능력과 결합되어 무한능력으로 증강될 때 그것은 초능력이 된다. 아침마다 일어나서 한 시간, 밤마다 자기 전에 한 시간, 규칙적으로 명상하라. 명상을 마치면 가만히 앉아서 고요한 평화를 몸으로 느끼라. 명상 도중이나 명상을 마친 뒤에 고요한 평화를 맛보게 해주는 그 느낌을 '직관(intuition)'이라고 한다. 날마다 직관의 힘을 수련하면 그것이 자라서 언제든 자신을 도울 수 있다.
어떤 문제를 직관으로 풀고 싶다면 먼저 깊은 명상과 침묵으로 들어가라. 명상 중에는 문제를 생각하지 말라. 고요가 자기 몸 구석구석을 채우는 것이 느껴질 때까지, 호흡이 절로 차분하고 편안해질 때까지, 명상을 계속하라. 그러면서 양미간과 가슴에 의식을 집중한다. 자신의 직관을 인도해달라고, 그래서 문제를 어떻게 풀어야 할지 가르쳐 달라고 하느님께 청하라. 직관능력을 기르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평소에 상식적으로 처신한다.
- 날마다 자기를 반성하고 분석한다.
- 깊이 생각하고 신중하게 행동한다.
- 고요를 수련하다.
- 명상 뒤의 고요한 상태를 계속 유지한다.
'내가 행복해지려고 남을 행복하게 해주는 것'을 인생의 으뜸 목표로 삼으라. 무언가를 아무런 사심 없이 한다고 생각하지 말라. 언제 어디서 무엇을 하든 나 좋자고 이 일을 하는 것이라는, 남을 행복하게 해주는데서 내 인생의 즐거움을 찾는 것이라는 생각을 놓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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