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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일간의 우주 여행
    나의 서재 2023. 8. 13. 15:40

     

    지구에는 핵전쟁의 위협보다 더 위험한 것들이 있어요. 첫째는 배금주의, 둘째는 정치인, 셋째는 언론인과 마약, 넷째는 종교에요.

    영혼이 여러 육신을 거치며 윤회하는 목적은 더 많은 진리를 깨우치기 위해서입니다. 가장 위대하고 아름다운 성전은 마음 속에 있습니다.

    이 책은 1987년 6월 호주 미셸 데마르케라는 농부가 외계인들을 만나 그들의 행성 '티아우바'에 다녀온 체험을 기술한 것이다. 얼마나 받아들일지는 읽는 사람의 판단이겠지만, 이것이 사실이라면 지구의 역사를 다시 써야하지 않을까 싶다.

    육체를 입고 티아우바 행성에 오게 된 목적은 자신이 보고 들은 이들의 메시지를 책으로 기록하게 하고 전하게 하기 위해서였다고 한다. 중요한 문제들에 관해 지구인들을 계몽하기 위한 것으로 영적인 지식이 아니라 오로지 물질적인 지식을 추구하기 때문에 가까운 미래에 해를 끼친다는 것이다. 성령은 9개 범주의 행성들을 만들었는데 지구는 기초적인 가치를 가르치는 첫째 범주의 행성이고 영적으로 발전할수록 윗단계의 행성으로 가서 우수한 생활방식과 환경 속에서 더 많은 이익을 얻게되는데 이 마지막 9번째 범주에 '티아우바' 행성이 있다고 한다. 
    핵전쟁으로 돌연변이를 일으킨 결과, 암소만한 개미떼와 싸우는 인간들의 행성, 2m 길이의 바퀴벌레가 있던 행성은 솔직히 납득하기 어려운 부분도 있었다.
    또 기독교 종교에 대한 기원을 설명하는 부분이 나오는데, 12,000년전 헤브라 행성의 인간들은 같은 범주의 새 행성을 찾기 위해 탐사에 나서다 도중에 문제가 발생하여 어쩔 수 없이 지구에 착륙하게 되었다고 한다. 우주선을 수리하지 못하고 폭발하는 바람에 남게 된 3명의 생존자(남1, 여2)가 지금의 이스라엘땅으로 와서 아이를 낳고 적응했다고 한다. 여기서 남자가 성경의 아담이라고 하며, 소돔과 고모라를 파괴한 것은 티아우바의 우주선이었다고. 또 예수가 태어날 때 별 역할을 했던 것도 우주선이었다고 하며, 예수는 14세 집을 떠나 버마, 인도, 중국, 일본을 여행했고 일본에서 결혼해 세 딸을 낳아 살다 그곳에 묻혔다고 한다. '보병궁 복음서'에는 예수가 12세부터 유대 땅에 돌아올 때까지 인도와 티벳의 수도원에서 공부했다고 하는데 이는 사실이 아니라고 한다. 그리고 실제 십자가에 못박혀 죽었다 부활한 사람은 '티아우바' 행성의 자원자였다고 한다. (무엇이 진실인가?)

    '티아우바' 행성의 외계인 타오는 이렇게 말한다. "지구인들은 약 150년 동안 자연 파괴와 환경 오염을 가속화해오고 있습니다. 이것은 증기력과 연소기관의 발명 이래 시작됐어요. 상황이 돌이키지 못할 정도로 악화되기 전까지 환경오염을 치유할 수 있는 시간은 몇 년 밖에 안 남았습니다." 이 때가 지구 시간 기준으로 1987년이라면 이미 현재 시점(2023년)에는 환경오염을 치유할 수 있는 시간이 지나가버린 셈이지 않을까 싶다. 해결책은 하나뿐이라는데, 그것은 개인들이 단결하는 것이라고. 환경운동세력은 국제적으로 단결해야 하는데 이미 국제적십자 같은 조직은 상당히 오랫동안 효과적인 역할을 해왔다고 한다. 국제 적십자? 이 단체는 어둠의 세력에 의해 만들어진 단체 아닌가? 왜 이 조직을 언급했을까? 핵전쟁보다 위험한 돈, 정치인, 언론, 마약, 종교 중에 서로 안 얽힌 게 있을까? 민주주의라는 이름하에 치뤄지는 선거조차 부정선거가 일어나지 않은 적이 없는데 무엇을 어떻게 하라고? 거대 정치 세력과 돈, 언론, 마약, 종교, 교육 등 안 얽힌 게 없는데 이걸 개인들의 단결로 해결하라고? ㅋㅋㅋ 정부 믿고 백신 맞은 사람들만 봐도 답이 안 나오는 세상인데...

    물론 반중력장치나 초월적인 능력 등은 실재한다고 본다. 다만 이 진보된 기술은 오로지 기득권 세력의 탐욕으로 가려져 있을 뿐이라고 본다. 
    책을 읽고 느낀 점이라면 영적인 진화를 위해 노력을 한다는 점과 물질주의 및 정치의 위험성등은 수긍하지만 제시된 해결책은 구체적이지 않고 내용이 매우 빈약하다. 물론 외계인들과 그들의 행성이 존재할 수 있을 거라 보고있다. 앞선 기술과 예수가 보여주었던 물질 창조와 영생불멸 또한 존재한다고 보고 있다. 지구에 '티아우바'인들이 파견되어 있다고 하는데 그들이 나와서 부정선거, 환경오염, 부패한 정치 등 청소해준다면 '티아우바' 존재를 믿을 수 있을 것 같다. 

    다음은 책에서 발췌한 몇 가지 내용들이다.

    성령은 전능한 힘으로 모든 물질적 존재를 창조했습니다. 행성, 태양, 식물, 동물들을 창조했습니다. 목적은 오직 하나, 자신의 영적인 필요를 충족시키는 것이었습니다. 창조주는 물질세계를 통해 영적인 체험을 추구합니다.
    색깔은 인간 행동에 지대한 영향을 미칩니다. 그러나 그런 영향을 통제할 때는 개인의 오로라 상태를 고려해야 합니다. 벽지를 붙일 때 당신에게 진정으로 맞는 색상을 사용하고 싶다면 먼저 본인 오로라의 주요 색상을 알아야 합니다. 색상을 오로라 색깔과 일치시키면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습니다. 더욱이 그런 색깔에서 나오는 진동은 정신적 균형을 유지하는 데도 긴요합니다.
    정신을 고양시킬수록 육체의 부담은 덜어지고 윤회의 과정이 더 빠르게 진행됩니다.

    피라미드는 지구의 에너지는 물론 우주의 광선, 힘, 에너지를 포착하는 도구로 사용되었습니다. 또 우주의 다른 세계 및 다른 행성들과의 교신을 가능하게 해주는 통신소였습니다. 그리고 비를 만드는 용도로 쓰였는데 은을 주성분으로 하는 특수합금 재질의 금속판 시스템을 이용해 며칠 만에 두터운 구름층을 만들고 필요할 때 비를 내리게 했습니다. 

    자신의 의지를 남에게 강요하는 행위, 특히 그에게서 자유 의지 행사 권리를 박탈하는 행위는 인간이 저지를 수 있는 가장 나쁜 범죄 중의 하나입니다. 
    해결책은 돈이 아니라 사랑이다. 사람들이 증오, 분노, 질투, 시기심을 넘어서야 합니다. 지역사회 지도자든 거리 청소부든 모든 인간이 이웃을 먼저 돌보고,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도와줘야 합니다. 

    소음은 가장 해로운 오염원 중 하나이다. 인체의 전자들을 혼란시키고 신체 기능의 균형을 깨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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