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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홀로그램우주(Holographic Universe)
    나의 서재 2024. 6. 10. 19:58

     

    카후나(하와이 원주민 주술사)들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신의 생각에 책임을 지지 않고 끊임없이 제멋대로의 모순된 계획과 소망과 두려움으로 자신의 높은 자아를 폭격한다고 말한다. 이것이 높은 자아를 혼란스럽게 하며, 대부분의 사람들이 제멋대로의 모순된 삶을 살아가고 있는 이유다. 높은 자아와 완전히 소통하는 능력이 있는 카후나들은 사람들로 하여금 자신의 미래를 다시 꾸며내도록 도와줄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한다. 그리고 그들은 자주 여유를 가지고 자신의 삶에 대해 생각해보고, 자신에게 일어나기를 바라는 일을 구체적으로 심상화하는 것이 지극히 중요하다고 믿는다. 카후나들은 어떻게 하면 사람들도 자신에게 닥치는 일들을 좀 더 의식적으로 지배하고 자신의 고유한 미래를 만들어낼 수 있다고 주장한다.
     
    빛의 존재들의 마음에는 자비심이야말로 은총의 기준인 듯하며 임사체험자들이 자신이 행한 행위가 옳은지 그른지 판단하지 못할 때마다 빛의 존재들은 그들의 질문에 단지 한 가지 질문으로 대답한다. 그대는 사랑으로써 그렇게 했나요? 그 동기는 사랑이었나요?
    빛의 존재들은 이렇게 말한다. 그것이야말로 우리가 이 지상에 존재하게 된 이유이며, 그 사랑을 배우는 것만이 열쇠라고. 그들은 그것이 행하기 힘든 일임을 인정하지만 그것은 심오한 의미를 지니고 있어서 우리가 상상조차 못한 방법으로 우리의 생리적, 영적 존재상태에 중대한 영향을 미친다고 말한다. 어린아이들조차도 이러한 교훈을 마음 속에 확고하게 심은 채 사후세계로부터 돌아온다. 자동차 사고를 당한 우 '매우 흰' 긴 옷을 입은 두 사람을 따라 저세계로 인도외었던 한 소년은 이렇게 말한다. "거기서 제가 배운 것은,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가 살아 있을 동안 사랑하는 것이라는 것이었어요."
    빛의 존재들이 강조하는 두 번째 가치는 지식이다. 임사체험자들은 종종 빛의 본재들이 자신들의 인생복습 중에 지식과 관련된 일이나 어떤 깨우침이 지나가면 언제나 기뻐하는 듯했다고 말한다. 어떤 존재들은 그들에게 육신으로 되돌아가면 특히 자기성장이나 타인을 도울 수 있는 능력과 관련된 지식을 추구하는 일에 나서도록 터놓고 충고했다. 또 다른 사람들은 "배움은 끊임없는 과정이며 사후에까지 이어진다"거나, "지식은 사후에까지 가져갈 수 있는 몇 안 되는 것들 중 하나다"는 등의 말로써 자극을 받았다.
    자신의 운명에 대해 자신이 일정한 역할을 한다는 증거를 직접 경험하지 못한 임사체험자들조차 종종 만둘의 홀로그램적 상호연결성을 확실히 이해하고 돌아온다. 심장마비로 임사체험을 한 62세의 한 사업가는 이렇게 말한다. "한 가지 내가 배운 것은, 우리는 모두가 하나의 거대한, 살아 있는 우주의 일부분이라는 것이다. 만일 우리가 자신은 다치지 않고 다른 사람이나, 다른 생명체를 해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슬픈 착각이다. 나는 이제 숲과 꽃과 새들을 보면서 이렇게 말한다. '이것은 나다. 나의 일부분이다.' 우리는 만물과 서로 연결되어 있고, 따라서 그 연결을 통해 사랑을 보낸다면 우리는 행복해질 것이다."
     
    스리 오로빈도의 말에 의하면, '빛나고 위대한 신령의 왕국'에서 배우게 되는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는 모든 분리는 미망이며 만물은 궁극적으로 상호연결되어 있으며 일체라는 사실이다. 그는 자신의 글 속에서 이 사실을 거듭 강조했다. 그리고 '진행성 분리의 법칙'이 지배하는 것은 오직 높은 진동의 현실차원으로부터 낮은 진동의 차원으로 내려올 때뿐이라고 믿었다. 우리는 의식과 현실의 진동이 낮은 차원에 존재하기 때문에 사물을 분리시키며, 더 높고 미묘한 영역에서는 일상적으로 경험하는 존재의 환희와 사랑과 즐거움, 의식의 강렬함을 경험하지 못하도록 방해하는 것은 무엇이든 분리시켜 놓으려는 우리의 버릇이라고 스리 오로빈도는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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