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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행의 왕도 크리야나의 서재 2023. 12. 10. 15:58반응형
크리야 요가는 쉽고 단순하고, 체계적이며, 과학적이다. 모든 인간 삶의 궁극적인 목표 - 우주 의식에 도달해 하느님과 다르지 않은 자아를 실현하는 것 - 를 이번 생에 이루기 위한 핵심적인 방법이다.
미골 센터에 잠재된 영적 에너지를 뇌까지 끌어올리지 않고서는, 또한 척추의 각기 다른 센터들을 통과시키지 않고서는 영적 의식을 가질 수 없다. 기도, 경배, 의식은 힘을 발휘하지 못한다. 그러한 행위만으로는 그의 의식이나 그의 가슴을 변화시키지 못하기 때문이다.
크리야 요가는 자신의 모든 행위 속에서 하느님을 발견하는 것이다. 수련하면 할수록, 당신이 하는 모든 일에 하느님께서 열정과 힘을 준다는 것을 느낄 수 있게 된다. 마침내는 모든 시간 속에서 하느님을 발견할 수 있게 된다. 크리야 요가 수련자는 평온하지만 능동적이며, 능동적이지만 평온하다. 모든 일상의 활동 속에서 하느님을 느낄 수 있다면, 그것은 참나를 깨달은 상태이며, 영원한 기쁨이 나와 함께 하게 된다.
크리야 요가의 방법은 미골에 잠재되어 있는 우주 에너지를 척추를 통해 머리로 상행시키는 것이며, 그것은 우리에게 성스런 깨달음을 준다. 그렇게 될 때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속세적인 의식은 힘들이지 않고 하느님 의식으로 전환되는 것이다. 쿤달리니 샥티가 깨어나면, 수련자는 실재하는 놀라운 통찰력을 갖게 된다. 성스런 빛을 보게 되고, 우주의 소리를 들을 수 있게 되며, 척추의 모든 부분과 대뇌에서 성스런 진동을 느낄 수 있게 된다.
신은 항상 척추의 위아래를 따라 움직이며 행성과 별의 나쁜 영향들을 척추 안쪽에서 무산시킨다. 전력이 없는 녹이 슬어버린 전선이라 할지라도 이것을 콘센트에 꽂으면 전류가 흐르게 하듯 크리야 수련을 통해 척추를 자성화시키게 되면, 자신의 생명에너지를 모든 것을 이룰 수 있게 하는 신성하고 힘있는 에너지로 바꿀 수 있게 된다. 그렇게 되었을 때 육체적 정신적 진화가 가속화된다. 그러면 당신은 당신 내부에 존재하는 살아있는 신을 계속해서 실감하며 살게 된다. 수련을 성실하게 규칙적으로 할수록, 수련자는 사비칼파 사마디(초의식 상태, 이원성이 잔류하는 사마디)와 니르비칼파 사마디(우주 의식의 상태. 호흡과 맥박이 멎은 상태의 사마디)를 자주 경험하게 된다.
크리야 기법에서는 호흡과 마음의 상호 연관성을 강조한다. 숨은 마음에 영향을 주고, 마음은 숨에 영향을 준다. 우리는 이를 통해 어떻게 마음을 제어할 것인가에 대한 해답을 얻을 수 있다. 숨을 조절하는 것은 자신을 조절하는 것이다. 숨을 지배하는 것은 자신을 지배하는 것이다. 크리야 요가는 호흡의 속도를 늦추고 진정시키는 과학적 호흡법에 기초한다.
당신은 크리야 요가를 위해 많은 시간을 낼 필요가 없습니다. 한 번에 15분이면 충분합니다. 숨을 깊이 들이마시면서, 두정과 뇌하수체 사이의 머리 부분에 주의를 기울여 보세요. 매일 수련한다면, 내적 평화는 물론이거니와, 꼬리뼈부터 머리끝까지의 에너지가 활성화되기 시작할 것입니다. 척추는 비어있는 튜브가 되어 그 속으로 에너지가 자유로이 오르내릴 것이고, 그 에너지는 모든 나쁜 습관과 저급한 욕망을 정화하고 순화하는 데 쓰일 것입니다. 척추를 자성화시키면, 본인이 가진 생명 에너지를 모든 것을 밝게 비추고 정화시키는 신성한 능력으로 전환시킬 수 있게 됩니다.
머리 꼭대기에 의식을 두면, 거기에서 하느님을 찾을 수 있습니다. 그를 구하면 구할수록, 더 자주 그의 소리를 평안 속에서 듣게 될 것입니다.
인간의 올바른 탐구 주제는 '자신'을 아는 것입니다. '자신'이 하느님입니다. '자신'을 아는 것이 하느님을 아는 것이며, 하느님을 실현하는 것입니다. 하느님의 존재에 대해 대강 추측하고 넘어가지 마십시오. 모든 인간은 각자 명상을 통해 본인 속에 살아있는 하느님을 몸소 느껴야 합니다.
영혼에 의해 숨이 들이쉬어지며, 신은 당신의 뇌하수체에 있습니다. 4인치 깊이에 있는 뇌하수체에 영혼이 자리하고 있으며, 여기가 당신이 마음을 두어야 할 곳입니다. 영성을 얻으려면 가슴에 주의를 두어서는 안됩니다. 의식은 신성함을 얻는 장소인 영혼자리에 머물러야 합니다.반응형'나의 서재'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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