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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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비건 채식 맛집탐방 후기나의 낙서장 2024. 11. 21. 14:43
(락토) 비건이 되고 나서 채식만 하게 되다 보니, 자연스럽게 비건 식당 맛집을 찾아보게 되었다. 지금까지 방문했던 비건 맛집을 정리해보았다. 칙피스 성수점기본 디쉬(기본샐러드+추가메뉴 - 아보카도)에 샐러드바 이용가격으로 12,000원샐러드바는 한번 지나가면 다시 가져올 수 없고, 음식 남기면 5,000원의 환경부담금이 있다.감자뇨끼, 단호박, 병아리콩, 올리브, 치즈 등 재료가 신선하고 맛도 괜찮다.다만 맛을 보지도 못한 상태에서 단 1번만 가져갈 수 있도록 하기 때문에 아쉽다.(어짜피 환경부담금 동의하면, 조금씩 자주 가져다 먹으면 먹고 싶은 거 양껏 먹고 안 남길 것 같은데 말이다)최종 평점: 3.5 / 5.0러빙헛랜드비건 쌀 떡볶이(12,000원)매콤하면서도 달달한 떡볶이로 나쁘지 않았다.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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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나는 기독교를 떠나게 되었는가?나의 낙서장 2024. 11. 10. 21:13
말도 많고 탈도 많은 기독교..모태신앙으로 태어나 정말 열심히 믿어보려고 약 40년간 참 많은 노력을 했었다. 왜냐하면 삶의 목적을 분명하게 드러내어 보여주는 종교였고, 확실한(?) 보상 또한 약속하는 종교였기 때문이었다. 성경을 한글, 영어번역을 포함해 20번 가량 정독, 많지는 않았지만 가끔씩 오는 체험들, 성경의 진위성을 확실히 하고자 파헤쳤던 공부들(킹제임스버전?), 원어 성경 공부(히브리어, 헬라어), 꽤나 보수적인 교회들의 탐색, WCC 등등기독교를 믿지 않으면 배우자 상대로 여기지도 않았고, 무슬림들을 위험한 세력으로 바라보았고, 우상을 섬기는 불교도들은 지옥에 갈 거라고 굳게 믿었었다. 이런 나에게도 변화가 찾아왔으니, 그것은 바로 코로나사태(살인백신), 좌우간의 갈등, 정치적 혼란(부정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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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체질 ] 태양인건강한 공간 2020. 10. 3. 17:31
1) 태양인론 지금까지 우리는 인간이 이 세상을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건강은 인체 내의 각 기관의 장기들이 서로 원활히 움직임에서만 끝나지 않고 그보다 이들 장기들을 원활하게 움직이도록 해주는 외부의 요소가 더 크게 작용한다는 것과, 정신적인 측면의 중요함을 살펴보았다. 따라서 이들 정신적인 측면과 우주라는 대자연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이 얼마나 큰 것인가를 알았을 것이다. 그러므로 이제 여기서는 이러한 요소들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염두에 두고 인간들이 이 세상에 태어날 때 각기 타고나는 체질에 대해 사상론적 측면에서 체질별로 살펴보고자 한다. 이에 따라 우리는 먼저 태양인에 대해 살펴보기로 하겠다. 태양인은 신체 구조상 폐대 간소자로 장부의 폐가 큰 대신 간이 작은 체형이다. 아울러 태양인은 부(脈)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