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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의학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건강한 공간 2024. 11. 10. 21:30
저는 태어날 때부터 아토피를 가지고 태어났습니다. 흔히 말하는 “태열”이라는 질환이었으며, 아동기에는 무릎관절과 팔 관절 접히는 부위가 가려워 비교적 경미한 정도로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성인이 되면 낫는다는 얘기도 있었지만, 문제는 고 3 수능을 앞둔 몇 개월 전부터 이제까지 경험하지 못한 아토피성 피부염을 겪게 되었습니다. 머리 속 가려움으로 시작하여 목부위, 그리고 상황이 진전되자 눈꺼풀과 눈썹부위가 가려워 긁기 시작하면 피가 나오고 나서야 멈추는 현상이 반복되었습니다. 아픔이 가려움을 겨우 이길 정도가 될 때쯤, 가려움 증상이 없어지고 이후 상처로 인한 아픔을 참고 1~2일 지나 상처가 아물 때쯤 다시 가려워져서 다시 긁어 상처부위가 더욱 악화되는 현상이 반복되었습니다.(경험해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