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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종에 따른 피부색 차이의 원인 - 멜라닌 색소와 지리적 격리
    성경을 배우는 공간 2021. 1. 7. 15:06

     

    다음과 같은 질문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세 가지 질문을 가지고 다룰 예정이며, 오늘은 2번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1. 지금은 마지막 때인가? 이방인은 환란을 통과하나요?

    2. 인종에 따른 피부색 차이의 원인, 이스라엘 민족은 누구일까?

    3. 마지막 때의 한국의 역할은 무엇일까?


    2. 왜 피부색이 다른 건가요?

     

    피부색을 얘기하기 전에 우선 인간은 어디서 왔는지부터 얘기해야 할 것 같군요.

    나의 아버지와 어머니가 없으면 지금의 나도 존재하지 않게 됩니다. 아버지도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없었다면 존재하지 않으셨을테고, 이렇게 거슬러 올라가다보면 우리의 조상들의 계보가 있다는 것을 상식적으로 알게 됩니다.

    조선 → 고려 통일신라 삼국시대 고조선 → 이렇게 계속 거슬러 올라가다 보면 지금의 78억이 넘는 인구는 몇 명의 아주 먼 조상으로부터 나왔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제 노아부부와 셈, 함, 야벳의 부부 총 8명에서 현재의 인구가 나왔고 그 이전으로 가면 남자 1명과 여자 1명(아담과 하와)만 있게 됩니다. 노아의 홍수를 전후로 지구 환경이 급변하고 이에 따라 사람의 수명 또한 급격하게 줄어듭니다.

    성경에는 하나님께서 아담을 창조하시고 아담의 배필인 하와를 창조하셨습니다. 노아의 대홍수는 지금까지 가장 오래 살았던 므두셀라가 죽는 해에 일어납니다. 

    홍수가 땅에 있을 때에 노아가 육백 세
    노아는 아들들과 아내와 며느리들과 함께 홍수를 피하여 방주에 들어갔고(창세기 7:6~7)

    므두셀라가 187세에 라멕을 낳고 라멕은 182세에 노아를 낳았으니, 므두셀라가 369세일 때 노아가 태어났고, 노아가 600세 되던 해 홍수가 일어났으니 므두셀라가 969세로 죽은 해에 홍수가 일어납니다.

    창세기 족보(창조과학선교회)

    노아 홍수의 증거 중 하나는 물고기 화석입니다. 물고기가 정상적인 환경에서 흙속에 매몰될 수 있을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대격변 바다의 지진과 하늘에서 쏟아붓는 비, 땅에서 샘이 터지는 매우 격변적인 환경에서 물고기가 매우 빠른 시간안에 흙에 매몰되어야 화석으로 만들어질 수 있습니다.

    노아홍수의 증거 : 급격한 화석화

    한자에도 재미난 내용이 있습니다. 배를 뜻하는 船(선)을 풀어보면 8명의 식구가 배에 탑승한 모양을 나타내고, 홍수를 뜻하는 洪(홍)에는 대홍수가 끝나고 8명만 땅에 남았다라는 뜻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노아홍수의 증거 : 중국 한자

    인종에 대해 얘기하다보니 노아의 홍수 얘기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피부색이 다른 인종은 어디서 생겨난 것일까요? 최초 아담과 하와는 피부색을 결정하는 모든 조합가능한 유전자를 가지고 있었고, 노아와 그 아들들인 셈, 함, 야벳 또한 마찬가지 였습니다. 노아 홍수 전에는 사람과 동물 그리고 식물이 살기 최적의 환경이었기 때문에 아마도 피부색의 차이는 있지만 평균적으로 황색에 가까운 피부를 가지고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노아의 홍수 이후, 기후 환경이 급변하고 더위와 추위가 생기게 되어 사람들이 살기 어려운 환경으로 변해갔습니다.

    땅이 있을 동안에는 심음과 거둠과 추위와 더위와 여름과 겨울과 낮과 밤이 쉬지 아니하리라(창세기 9:22)

    홍수 이후, 사람들이 다시 번성하자 바벨탑을 쌓기 시작합니다.

    온 땅의 언어가 하나요 말이 하나였더라
    이에 그들이 동방으로 옮기다가 시날 평지를 만나 거기 거류하며
    서로 말하되 자, 벽돌을 만들어 견고히 굽자 하고 이에 벽돌로 돌을 대신하며 역청으로 진흙을 대신하고
    또 말하되 자, 성읍과 탑을 건설하여 그 탑 꼭대기를 하늘에 닿게 하여 우리 이름을 내고 온 지면에 흩어짐을 면하자 하였더니
    여호와께서 사람들이 건설하는 그 성읍과 탑을 보려고 내려오셨더라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이 무리가 한 족속이요 언어도 하나이므로 이같이 시작하였으니 이 후로는 그 하고자 하는 일을 막을 수 없으리로다
    자, 우리가 내려가서 거기서 그들의 언어를 혼잡하게 하여 그들이 서로 알아듣지 못하게 하자 하시고
    여호와께서 거기서 그들을 온 지면에 흩으셨으므로 그들이 그 도시를 건설하기를 그쳤더라
    그러므로 그 이름을 바벨이라 하니 이는 여호와께서 거기서 온 땅의 언어를 혼잡하게 하셨음이니라 여호와께서 거기서 그들을 온 지면에 흩으셨더라(창세기 11:1~9)

    원래는 언어가 하나였는데, 사람들이 "자기 이름과 영광을 위해" 건축하기 시작한 탑이 하나님 앞에는 큰 죄악이었던 것입니다. 사람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야한다는 것을 알 수 있겠군요. 최초의 하나였던 언어가 무엇이었을지 매우 궁금해지는군요.

    바벨탑으로 언어가 나누어지게 되어 언어가 같은 사람들끼리 흩어지게 되고 멜라닌색소가 상대적으로 많아 햇볕에 둔감한 사람들은 태양이 강렬한 곳으로, 멜라닌 색소가 적어 햇볕에 민감한 사람들은 태양빛이 약한 곳으로 이동을 하였습니다. 멜라닌 색소가 많은 사람끼리 유전자 재조합이 일어나면 그 자손 또한 멜라닌 색소가 많은 흑인종의 가능성이 커지고 이렇게 언어와 지리적인 격리로 뚜렷한 피부색의 차이가 발생하게 되는 것입니다. 

    보통 셈의 후손은 황인종, 야벳의 후손은 백인종, 함의 후손은 흑인종으로 알려져 있어서 저 또한 이렇게 알고 있었으나, 그렇지 않을 수도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언어와 지리적 격리 후에 뚜렷한 피부색의 차이가 생겨났을 것이라 보고 있습니다. (유대인 중에서도 자칭 유대인이라 하는 자들과 진짜 아브라함의 후손도 있을 것입니다. 워낙 핍박을 받아 도처에 흩어져 지내서 본래의 혈통을 유지하기 어려웠을 것으로 짐작됩니다.)

    이러한 의문은 세계 곳곳에 흩어져 사는 유대인들이 최근 이스라엘 고국으로 돌아가고 있다는 소식에 어느 유튜브를 보니, 돌아온 유대인들이 대부분 백인에 가까운 피부색을 가지고 있었음에서 출발하였습니다. 이스라엘 민족은 셈의 후손인 아브라함의 자손들로, 기존 셈족이 황인종이라는 고정관념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의심이 들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나 앞서 살펴보았듯이 셈, 야벳, 함은 피부색을 결정하는 유전자를 모두 지니고 있었기 때문에 피부색으로 이스라엘 유대인을 판단하는 것은 무리가 있었던 것입니다. 이스라엘의 독립일인 1948년 5월 14일 2000년 동안 없던 나라가 갑자기 생겼고 종말의 시간은 점점 다가오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민족인 유대인들이 이스라엘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이방인의 때가 끝나고 유대인의 구원의 때인 마지막 남은 한 이레(7년)가 머지않아 시작될 것입니다. 관련 내용은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lifenlight.tistory.com/40

     

    지금은 마지막 종말의 때인가? 무화과 나무의 비유 환란과 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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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fenlight.tistory.com

     

    피부색과 노아의 홍수와 관련된 영상은 아래의 유튜브를 참고해주세요.

    youtu.be/tNREFQq3j58?t=20

    피부색과 인종의 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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