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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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그리스도의 보병궁 복음서나의 서재 2023. 3. 5. 22:49
아카샤(Akasha)는 산스크리트어로, 그것으로부터 모든 사물이 형성되는 "근원적인 실체"라는 뜻이다. 이 아카샤는 매우 섬세하고 민감해서 우주 어느 곳에서나 에테르가 내는 가장 미세한 진동이라도 그 위에 지워지지 않는 인상을 남긴다. 인간의 마음이 우주적인 마음과 정확히 일치할 때, 인간은 이러한 아카샤의 인상을 의식적으로 인식하게 되고, 그것을 수집하여 그가 친숙한 어떤 지구 언어로도 번역할 수 있다. 막스 뮐러 이후로 '에테르'라고 옮기는 사람도 많다. 우주공간을 채우고 있는 비물질적인 실체로 조건이 되면 언제라도 물질로 현상화할 수 있는 비물질적인 실체를 가리킨다. 1908년 12월 1일 리바이 다울링(Levi Dowling)은 천상 영계의 아카샤의 기록을 옮겨적음으로써 "보병궁 복음서"를 출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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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정신) 구원의 소망 - 예수 그리스도나의 서재 2021. 3. 21. 22:20
나라를 다스리고 천하를 태평하게 하는 것은 다 사람의 마음을 바로잡는 데서 시작한다고 하였으니 마음을 바로잡지 못하고서야 무슨 일을 더 의론하겠는가. 세상의 모든 일은 선이든 악이든, 옳은 것이든 그른 것이든 간에 다 마음에서 먼저 싹이 나서 행위에 나타나는데 마음이 하는 일이 어찌 손발이 하는 일보다 더 크지 않겠는가. 사람의 마음이란 세상의 법률로써 바로잡지 못하고 다만 교화로써 바로잡아야 하는데, 이는 세상의 법률은 다만 사람의 육신으로 행하여 드러난 죄악만 다스릴 뿐이고 그 마음으로 지어 행적으로 아직 나타나지 않은 것은 다스릴 수 없기 때문이다. 우리는 마땅히 교화를 무든 일의 근원으로 삼아야 할 터인데, 교화에도 역시 구별이 있다. 사람의 도리는 눈앞에 보이는 것만 말하고 사후(死後)의 세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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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만으로 충분한 기독교(존 맥아더)성경을 배우는 공간 2020. 5. 6. 17:47
책 내용 중 심각한 영적인 문제들을 피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순종하는 마음으로 성경을 끈기있게 철저히 공부하는 일에 전념하는 것이다. 성화의 목표는 그리스도의 형상을 닮는 것이지(롬8:29) 자기 만족을 얻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그리스도를 깊이 아는 문제다. 자기 자신에게 집중하면 할 수록 올바른 길에서는 더욱 더 멀어지게 되나 그리스도를 더 많이 알고 그 분과 더 많이 교제할 수록 성령께서는 우리를 그리스도와 더 닮도록 만들어 주신다. 그리고 그리스도를 더 많이 닮을 수록 인생의 모든 어려움에 대해 그리스도만으로도 전적으로 충분하다는 사실을 더 잘 이해하게 될 것이다. 이것이야말로 참된 만족을 아는 유일한 길이다. 그리스도를 소유하는 것이 곧 모든 영적인 원천을 소유하는 것. 우리에게 필요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