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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만으로 충분한 기독교(존 맥아더)성경을 배우는 공간 2020. 5. 6. 17:47반응형
책 내용 중
심각한 영적인 문제들을 피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순종하는 마음으로 성경을 끈기있게 철저히 공부하는 일에 전념하는 것이다.
성화의 목표는 그리스도의 형상을 닮는 것이지(롬8:29) 자기 만족을 얻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그리스도를 깊이 아는 문제다.
자기 자신에게 집중하면 할 수록 올바른 길에서는 더욱 더 멀어지게 되나 그리스도를 더 많이 알고 그 분과 더 많이 교제할 수록 성령께서는 우리를 그리스도와 더 닮도록 만들어 주신다.
그리고 그리스도를 더 많이 닮을 수록 인생의 모든 어려움에 대해 그리스도만으로도 전적으로 충분하다는 사실을 더 잘 이해하게 될 것이다. 이것이야말로 참된 만족을 아는 유일한 길이다.
그리스도를 소유하는 것이 곧 모든 영적인 원천을 소유하는 것.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그리스도 안에서 발견되는 것일뿐 우리는 그리스도에 무언가를 덧붙이려고 시도하기보다는 다만 그리스도 안에서 이미 우리의 소유인 자원들을 사용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신자들은 율법의 속박에서 해방되어 은혜의 능력에 힘입어 율법의 의식적인 세부규정에 예속되지 않고 율법의 의를 성취할 수 있게 되었다.(딤전 4:1-5) 종교적 의무가 구원을 얻는데 필요하다면 그리스도의 사역은 진정으로 충분한 것이 아니다.
당신의 행동이 내주하시는 성령과 그리스도의 말씀의 지속적인 임재로 당신안에서 생겨나는 그리스도에 대한 사랑과 거룩한 열망에서 흘러나오는 것이 되게 하라(골3:16)
금욕주의는 겸손보다 교만에 의해 유발되며 육신의 정열로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를 이루려는 시도인데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말미암은 신령한 변화에 의해서만 이루어질 수 있다.
정적주의에서는 그리스도인은 영적성장과정에서 수동적이어야 하며 하나님이 모든 일을 하시게 해야 한다고 주장하여 미약한 인간의 노력은 하나님의 능력 역사를 방해한다고 본다.
반대로 경건주의는 신자들이 개인경건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며 적극적으로 성경공부, 자기수양, 부지런한 순종을 통한 거룩한 생활, 그리스도인의 의무 이행을 강조하며 입는 옷, 생활방식등을 규정하는 율법주의적 기준을 택한다.
빌2:12-13에서 12절은 경건주의자처럼, 13절은 정적주의자처럼 말한다.
빌2:12 그러므로 나의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나 있을 때 뿐아니라 더욱 지금 나 없을 때에도 항상 복종하여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
빌2:13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로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궁극적인 구원은 하나님이 보증하시고 지키시지만 거기에는 반드시 그리스도인의 인내하는 믿음이 따른다.
고전15:10절이하에서 하나님은 바울을 바울되게 만드셨다. 바울도 하나님과 함께 열심히 수고했다. 그러나 바울은 그 모든 것이 자기 안에서의 하나님의 은혜의 역사였음을 인정했다. 따라서 바울의 성화관은 정적주의도 경건주의도 아닌 둘의 완벽한 균형이었다. 내가 하였으나 ... 내가 한 것이 아니요(갈 2:20). 거룩한 삶을 살려면 우리의 삶과 정력을 우리가 소유한 모든 능력과 더불어 예수 그리스도를 섬기는 일에 바쳐야 한다(막12:30-31)
거룩한 불만족은 거룩한 열망으로 이어지고 거룩한 열망은 옳은 일을 하겠다는 거룩한 결심으로 이어진다. 우리는 우리를 위해 모든 일을 하시는 분 - 우리의 모든 죄악을 사하시며 우리의 모든 병을 고치시며 우리의 생명을 파멸에서 속량하시고 인자와 긍휼로 관을 씌우시며 좋은 것으로 우리의 소원을 만족하게 하사 우리의 청춘을 독수리같이 새롭게 하시는 분(시103:3-5) - 께 기쁨을 드릴 수 있다. 우리는 불가능한 요구를 하신 뒤에 우리가 불순종하면 우리를 짓밟으시는 고압적이고 강제적인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 아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도록 우리에게 힘을 주시는 하나님을 섬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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