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서재

슈퍼유전자

LifenLight 2025. 5. 9.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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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적인 선택으로 유전자 활성에 집중하면 다음과 같은 일을 해낼 수 있다.

  • 감정의 변화를 억누르고 걱정과 우울감을 없앨 수 있다.
  • 해마다 유행하는 감기가 독감을 예방할 수 있다.
  • 정상적으로 숙면을 취할 수 있다.
  • 더 많은 에너지를 얻고 만성질환에 저항할 수 있다.
  • 계속되는 통증과 아픔을 없앨 수 있다.
  • 몸에서 느끼는 불편함의 대부분을 잠재울 수 있다.
  • 노화과정을 늦추고 되돌릴 수 있다.
  • 체중을 줄이고 유지하는데 최선의 방법인 신진대사를 정상화할 수 있다.
  • 암 발생률을 감소시킬 수 있다.

우리의 생활방식에 따라 유용한 또는 해로운 유전자의 활성이 야기된다. 우리의 몸은 마치 구름처럼 99%는 비어있는, 소용돌이치는 에너지나 다름없다. 자연은 분명 인간이 세포처럼 건강하도록 인간을 설계했다. 즉 인간은 건강하지 않을 이유가 없는 것이다. 세포는 자연스럽게 매 순간 옳은 선택을 한다. 그렇다면 우리 인간도 세포처럼 매 순간 현명한 선택을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인간은 과연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존재의 지속에 불과할까? 유전체는 우리의 선택에 지속적으로 반응하며, 유전자 활성은 상상 이상으로 매우 유동적이다. 따라서 매일의 생활 방식은 유전자 수준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우리의 모든 선택에 반응하는 뇌처럼, 인간의 유전체도 우리의 선택에 계속해서 반응한다. 물론 부모가 물려준 유전자는 평생 변하지 않는 독특한 청사진이며, 새로운 유전자도 바뀌지도 않는다. 하지만 유전자 활성은 유동적이며, 심지어 변화하는 속도도 빠르다. 따라서 매일의 생활 방식은 유전자 수준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게 된다. 몸의 지성이 물리적인 형태를 갖추려면 반드시 유전자 발현을 거쳐야만 한다.
우리가 무엇을 하고 경험하며 세계를 어떻게 바라보는지와 함께, 어떤 환경에 노출되었는지가 우리가 물려받은 유전자의 실제 발현 결과에 강력한 영향을 미치는 것이다. 염색체 끝에는 텔로미어(telomere)라는 부분이 있어서 신발끈 끝부분처럼 염색체가 풀리지 않게 해준다. 나이가 들면서 세포분열을 반복할 때마다 이 텔로미어는 점점 짧아진다. 세포분열을 수십 번 반복하고 나면 텔로미어가 아주 짧아지고 세포는 노화한다. 즉 더 이상 세포분열을 할 수 없는 상태가 된다. 그러면 세포는 죽게 되고, 이 자리를 메울 새로운 세포도 없는 상황에 이른다. 가장 부정적이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어린이의 텔로미어가 가장 빠르게 짧아졌다는 연구 결과도 있고 반면 운동과 명상으로 텔로미어의 길이를 늘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유전자는 고정된 것이 아니라 유동적이며, 변화하고 상호 연관되어 있따는 관점을 추하는 새로운 학문이 바로 후성유전학이다. 후성유전학은 우리와 아버지 그리고 할머니, 즉 개인의 경험이라는 기억이 즉각적으로 후손에게 유전된다는 새로운 사실을 알려준다. 우리가 매일의 삶에 신체적으로 그리고 심리적으로 일으키는 반응은 유전을 통해 후손에게 유전될 수 있는 것이다.
인간은 살아가면서 자신의 몸을 유전자 활성 수준에서 변화시켜 매일 환경에 적응하고 있다. 식사 한 끼, 순간순간 느기는 기분, 운동하는 시간 등 끝없는 변화의 흐름 속에서 인간의 몸은 변화하고 있는 것이다.

junk DNA : 유전자 사이에 있는 DNA로 정크 DNA로 불렸으나 지금은 유전자 활성을 조절하는 마이크로 RNA라는 아주 작은 분자가 만들어진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장내 미생물군의 균형이 무너지면 단순히 소화가 안 되는 문제가 아니라 총체적 손상을 초래한다. 관련된 장애의 범위는 점점 더 넓어지고 있는데, 천식이나 습진에서 자폐증, 알츠하이머병, 암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며, 새 치료법의 방향도 같은 길, 즉 장내 미생물 군을 향해 있다.

행복을 강화하는 12가지 입력반응
명상, 사랑과 애정, 만족스러운 업무, 창의적인 배출 수단, 취미, 성공, 타인의 인정, 봉사, 건강한 음식과 물과 공기, 장기적인 목표, 체력, 스트레스 없는 규칙적인 일상

내면의 충족감을 따라가면 길은 평탄해진다. 반대의 길은 행복에 가치를 두지 않으므로 충만감이 부족해도 거기서 만족할 수밖에 없다.
고요하고 집중한 상태에서 성취하고 싶은 목표에 대해 생각해본다. 목표를 생각한 수 스스로에게 다음의 질문을 해보자.

  • 아주 적은 시간만 투자하고 있지만, 이미 이 목표를 실천하면서 살고 있는가?
  • 이 활동이 정말 즐거운가?
  • 쉽고 자연스럽게 느껴지는가?
  • 에너지를 빼앗기는 느낌인가, 아니면 활기차게 느껴지는가?
  • 내가 본받고 싶었던 사람이 됐다고 느기게 해주는가?
  • 이 목표를 추구할 수 있는 상황에 있는가?
  • 이 활동이 나를 성장시키리라는 느낌이 있는가?

지혜를 실천하는 법

  1. 자신을 넘어서는 더 높은 목표를 갖는다.
  2. 자연과 타인, 삶 전체에 대한 친밀함과 교감을 소중히 여긴다.
  3. 변화를 수용하는 태도를 갖는다. 순간순간 주변의 모든 것을 눈여겨본다.
  4. 비판이나 편견없이 자신과 타인을 똑같이 수용하는 마음을 키운다.
  5. 창의성을 즐겨라. 낡고 진부한 것에 매달리지 말고, 새로워진 오늘의 상쾌함을 놓치지 마라.
  6. 자연의 리듬과 우주의 패턴에 안겨 있는 나 자신을 느껴라. 안전하게 보살핌을 받는 현신을 받아들여라.
  7. 삶의 흐름에 필요한 것을 가져오도록 내버려둔다. 이상적인 효율성은 자연이 우리를 돌보도록 하는 것이다.힘, 통제력, 투쟁은 우리의 선택지가 아니다.
  8. 나 자신의 근원인 불명의 생명과 유대감을 느겨본다.
  9. 관대해져라 풍요로우니 나눔에 전념해본다.

인간의 진화는 의도된 변화이며, 이제 남은 일은 우리의 마음이 어디로 향할지를 스스로 결정하는 것뿐이다. 인간이 뇌 그 이상의 존재이듯이, 인간은 유전자 그 이상의 존재다. 인간은 유전자와 뇌를 이용하는 지배자다. 가장 중요한 것은 뇌와 유전자를 사용하는 방법을 배워서 최상의 건강과 행복을 누리는 일이다. 우리가 바라는 모든 일이, 이루고 싶은 모든 과업이, 지키고 싶은 모든 가치가 실현되려면 뇌와 유전자를 통해야 한다. 그러니 유전자와 소통하는 법을 익힌다는 것은 단순한 선택이 아닌 필수 요건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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